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단단하게 굳은 입가
더 이상 슬프지 않기 위해
버린 웃음
세상의 잔인함을 피해
감아버린 두 눈
먼저 사회생활을 한 그녀는
그렇게 말이 없어졌다
'어른이 된다는 건
왜 이렇게 힘이 들까?'
더 이상 말없이
잔을 비웠다
그녀의 두 눈에 쏟아지던
서러웠던 슬픔이
이제 내 어깨 위에 흐른다
그대 슬픔 사그러들길
꾸밈없는 미소가 돌아오길
작은 보석처럼 빛나던
검은 눈동자엔 이제 내가 있다
10년 연애 싸워본적 없는 커플, 부부 0년차 신혼부부 , 4년동안 3번의 공사&공무원 합격, 싸움없는 세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