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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여행 Apr 17. 2021

이유없이..



글쎄요. 

모진 세월 말없이 흐르는  바다처럼 




글쎄요.

속이 까맣게 되어도 말없이 묵묵히 나를 빛나게 해주는 해님처럼




글쎄요.

저는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봅니다. 

누가 나의 바다가 되어주고

누가 나의 해님이 되어주고 있는지요. 


자꾸 알아갑니다.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 대상이 누군지 이제 알았거든요. 


엄마 아빠세요. 

사랑해요~




:)


친한 사진작가분께서 부모님의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면 

소리여행님은 어떻게 그림으로 담으실 건지요?...라고 십여 일 전에 저에게 숙제를 내주셨어요~

그림을 담는 동안 작가님 덕분에 한없는 그분들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바쁜 외주작업이 끝나고, 이제야 올려보네요~

감사해요~


웃는 날 되세요~







::작가의 한 마디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게 색으로 담아낼지
늘 고민합니다.
_타인의 창작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_무단 도용방지를 위해 색상을 다운시켜 올렸습니다~



(hj2897)
소리여행's work order
email : helenhanmom@hanmail.net

illust site : https://grafolio.naver.com/helenh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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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사랑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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