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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주는 말
작년 말 옛날 시청 근처를 지나다가, 문득 건물에 걸려있던 문구를 보게 됐다. 순간 가슴 한편이 저릿하면서 뭉클해졌다.
당시 답답했던 시국에 많이 불렸던 들국화의 <걱정 말아요 그대> 마지막에 나오는 가사였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조용히 따라 읽어도 보았다.
보고 있노라면, 새로운 꿈.. 나도 포기하지 말고 뭔가를 해야겠다, 다시 잘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멋진 말이었다.
반갑다 2017! 새해에 이렇게 살아보려고요! 2017년 1월 1일. 마침내 기다리던! 새해가 됐다. 얼마전에 옛 서울시청 건물 앞에서 본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새로운 꿈"을 꾸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골라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해보려고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 ) 일의 경중을 나눠 차별하지 않고, 골고루 사랑하면서 매일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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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것을 담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