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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Apr 19. 2018

꼬맹이를 위하여... 그리다

아기가 그림 보는걸 좋아해요

꽃 그림/ 거즈손수건에 나온 패턴 흉내낸 그림/ 보고 그린 부엉이

아가에게 그림을 보여주면 눈이 휘둥그래진다. 그러면서 집중한다. 보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다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나 좋자고 그렸는데, 이제는 꼬맹이를 위해서 그린다.



이건 목욕탕 타일 따라 그린 것

내가 직접 창작하지는 못하고, 주로 어디 나와있는걸 따라 그린다.



집중해서 그림 보는 아가/ 식탁 다리에 이렇게 붙여놨다.

그래도 아가가 잘 봐주니 기분이 좋다.



덧.

아기는 전단지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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