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그림책 보고 따라 그리다

아기에게 그려주다

빨간 무당벌레. 아기가 좋아하는 벌레

아기가 그림 보는걸 좋아해서(라고 믿고 있는데, 실제론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다.) 동화책 보고 따라 그린다. 틈날때마다...

그리고 있으면 열심히 쳐다본다. 가끔 손을 뻗어 색연필이나 마커를 빼앗으려고 한다. 8개월 아가라 아직 방해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

다행이다.

이렇게 생긴 8개월 우리딸. 머리숱이 별로 없는데다가 웃기도 질해서 딱! 이렇게 보인다.

아가가 좋아하는 빨간 모자 언니.

확연히 구분되는 컬러를 좋아한다.

붉은 색은 확실히 튄다.

꽃게.

색깔만 달리 해봤다.

돼지 삼형제 중 막내 돼지. 마커 색이 별로 없어서 색깔 표현하는데 조금 어려웠다.

계속..

부지런히 그려줄께.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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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이의 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