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자몽 Mar 24. 2021

반갑다 봄

여러 가지 꽃이 피는, 좋은 계절이다.

산수유가 만개할즈음에 그린 그림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슬그머니 찾아왔다.

3개월째 코로나 확진자 400명대를 웃도는 우울함이 있지만..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아직 찬기운이 돌지만, 볕이 좋아서 슬금슬금 꽃이 피는 게 보인다.


봄은 봄이라고..

생각 없이 그냥 좋다.

에휴..

그러게 그냥 좋은 것도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




매거진의 이전글 그래서 나도 <싱어게인>, 오늘도 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