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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Jan 20. 2022

여러 가지 굵기와 색깔의 피그먼트 펜을 샀다.

그냥.. 좋아 보여서 샀다.

펜 사고 기념으로 그림

요새 한참 열심히 시청 중인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다. 드라마 초반~중반까지 주인공이 열심히 그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후반 되니까 많이 안 나오지만...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무엇보다 몰두해서 그리는 모습이 부러웠다.


뭔가 나도 열심히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어떤 것이든 시작이 중요하니까..


하는 마음에 그만..

지름신이 내려, 여러 종류의 펜을 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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