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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자몽 Sep 24. 2023

이른 추석, KTX 타고 다녀오기

미리 시댁을 다녀오다.

귀향 전쟁이 시작되기 한 주 전에 미리 다녀오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한 주전에 미리 시댁을 다녀오기로 했다. KTX 타고 내려가보기는 처음이라, 또 색다른 느낌이었다. 7살 아이는 태어나서 처음 기차를 타는 거라 신나 했다.


다음날인 일요일 새벽(오늘, 좀 전에!)

MRI 검사가 잡혀있어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게 됐다.


2시간 20분 만에 가니까 신기하기도 했다.

아침, 저녁 쌀쌀하고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심한걸 보니, 추석 때가 다 되었구나 싶다. 새벽에 많이 추워서 깜짝 놀랐다!


날씨만큼 여러 가지 변화가 많은 요즘이다.

시간은 기차 속도만큼 빨리, 더 빨리 휙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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