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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남해에서 서울로 올 수 있었던 것은
서울에서 남해로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나빴던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내 맘 속에 좋은 기억만
(아니 실 생활에서 힘들었던 것은 여러가지 있었지만)
이제 돌아와 남은 것을 보면
남해가 너무 그립다
그런 면에서 참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현실적으로는
남해에서 시작한
유튜브와 투자가
일정부분 지표를 내고 있다
남해에서 쓴 시나 소설은 아무도 봐주지 않지만
남해에서 시작한 유튜브는
이제 일년만에 10만 구독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시작한 투자 생활 역시
파이어 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선방을 해줘서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
이제는 그런 것들을 정리하면서
브런치에 기록해보려고 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