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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Sep 24. 2020

20/09/24 오!늘 중국

[今 브리핑]

중국, 코로나 19 "병도 주고 약도 주나?"

■ '벼랑 끝' 틱톡, 행정명령 중단 가처분 신청

■ 중국증시 상장 앞둔 중금공사...골드만삭스만큼 커질까

■ "600조 시장 잡아라”... 中 자동차정비업에 몰리는 IT 공룡들

■ 中알리바바 허마셴성, 美코스트코 '따라 하기'

■ 1위안에 매각된 中 '국민차'…로컬 자동차 줄도산 위기

■ 황금연휴 다가오자 또 치솟는 中 마오타이 가격


[오!늘 왕홍] 9월 22일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일일 총판매량은 9.52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판매액 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20명, 콰이쇼우 3명, 더우인 3명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今 브리핑]

■ 중국, 코로나 19 "병도 주고 약도 주나?"

중국 시노백은 24일 오후 주요 외신들을 베이징의 자사로 초청해 중국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과 생산, 국제 협력 상황을 설명할 예정. 백신의 안전성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임미국에서 이어 가장 많은 코로나 19 사망자를 낸 브라질 정부가 중국산 백신 '시노백'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홍보를 자처하고 나섬. 5만여 명의 지원자에게 시노백이 개발 중인 백신을 접종한 결과 94.7%에서 아무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 나머지 5.3%도 접종 부위 가벼운 통증, 피로감, 미열 등 증상에 그쳤다는 것. 시노백과 시노팜이 임상 중인 코로나 19 응급 백신을 사용한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섬. 의료 종사자와 해외 노동자, 백신 산업 종사자 등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아직 부작용이 나타난 사람은 없다고 주장.  (출처 : 파이낸셜 뉴스, 문화일보)


■ '벼랑 끝' 틱톡, 행정명령 중단 가처분 신청

틱톡은 미국 연방법원에 미국 상무부의 틱톡 다운로드를 막는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으로 가처분 신청 냄. 틱톡은 "이는 진정한 국가안보 우려가 아니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 바이트 댄스와 오라클은 지분구조, 교육기금 마련 등 방면에서 서로 이견을 드러냈고, 남은 80% 지분에 대한 논란으로 이번 합의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 중국 정부도 이번 합의안은 불공정하다며 승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쳐,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의 운명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음.  (출처 : 아주경제)


■ 중국증시 상장 앞둔 중금 공사... 골드만삭스만큼 커질까

중금 공사의 기업공개(IPO) 신청은 지난 17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심사를 통과. 이로써 중금공사는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하는 14번째 증권사가 됨. 중금공사는 2015년 이미 홍콩 증시에 상장. 중금공사는 이번에 중국 본토에서 IPO를 통해 전체 주식의 9.5% 수준인 4억 5900만 주를 발행. 공모가는 최고 22.77위안으로, 자금조달액은 최대 104억 5000만 위안(약 1조 7000억 원)에 달할 전망.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회사 자본금과 운영자금으로 충당할 계획. 중금 공사는 총자산(3500억 위안), 순자산(480억 위안) 기준으로 중국 증권업계 각각 8, 12위 순위를 차지하는 대형 증권사. 중국 최초의 IB 합작증권사(모건스탠리)이며 '국유기업'의 IPO를 전문적으로 맡아옴. 모건스탠리와 결별 후 업계 77위로 추락했으나, 홍콩 상장으로 재도약해서 알리와 텐센트 등 투자 유치함. 향후 본토에 추가 상장되면서 골드만삭스와 같은 위치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됨. (출처 : 아주경제)


■ "600조 시장 잡아라”... 中 자동차정비업에 몰리는 IT 공룡들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 거대 기술기업들이 최근 자동차 정비 시장에 뛰어들었음. 수억 대에 달하는 중국 자동차가 노후되면서 시장 전망이 밝다는 판단 때문. 알리바바 티몰에 ‘정비소’ 운영하고 있고, 텐센트 9년 전 자동차 정비 온·오프라인 플랫폼 ‘투후’ 열어. 중국 쳰잔(前瞻)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 내 보유 차량 수는 2억 7000만대로, 2억 8000만 대인 미국을 곧 넘어설 전망. 그런데 대부분의 차량 연식은 평균 6년 차에 접어들었음. 차량 대수가 점차 증가하고 노후화도 진행되면서 자동차 정비 산업 규모도 이에 걸맞게 커지고 있음. 다만 이 같은 IT기업들의 자동차 정비 시장 진출이 ‘대기업의 횡포’라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플랫폼과 연계를 위해 들어가는 초기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소규모 업체들은 IT기업들과 협력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임. (출처 : 아주경제)


■ 中알리바바 허마셴성, 美코스트코 '따라 하기'

허마셴성이 공식 웨이보를 통해 오는 10월 1일 중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회원제 창고식 매장을 상하이에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 미국 회원제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 도전장을 내민 것. 주목할 점은 코스트코와 달리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했다는 것. 허마셴성의 첫 번째 회원제 창고식 매장은 신유통 2.0 시대에 집중공급사슬 규모화, 품질·효율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수요를 제때 만족시킬 수 있고 운영비용도 감축할 수 있을 것. 알리바바는 향후 베이징(北京), 시안(西安), 선전(深圳) 등 도시로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  (출처 : 아주경제)


■ 1위안에 매각된 中 '국민차'… 로컬 자동차 줄도산 위기

한때 중국에서 '국민차' 대접을 받던 자동차 기업이 단돈 1위안(약 171원)에 매각되는 수모를 당함. 위기에 처한 중국 자동차 산업의 단면. 한 때 18년 연속 국내 판매 1위였던 굴지의 기업. 다른 자동차 업체 중타이(衆泰)자동차도 최근 공시를 통해 "채권단이 신청한 기업회생 절차를 법원이 받아들였다"라고 밝힘. 기존 완성차 업체만 해도 포화 상태인데 전기차 업체까지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코로나 19 위기까지 닥친 만큼 줄도산 사태가 야기될 수 있음.  (출처 : 아주경제)


■ 황금연휴 다가오자 또 치솟는 中 마오타이 가격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겹친 이른바 '쌍제(雙節·겹 연휴)'를 맞아 마오타이의 가격이 매주 50위안씩 가격이 급등하면서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도 지난해 시중가인 2500~2700위안을 크게 웃돌았음. 사상 최고 수준. 우량예와 양허(洋河) 등 일부 바이주 업체들은 아예 연휴를 앞두고 추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도. 이 같은 가격 인상이 ‘바이주 비리’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중국 당국은 단속에 나섬. 


[오!늘 왕홍] 9월 22일 중국 왕홍 커머스 브리핑

출처 : https://mp.weixin.qq.com/s/OXns2NHHVMTjX6gCEvT-XQ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일일 총판매량은 9.52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타오바오의 TOP 20 왕홍의 GMV는 9.01억 위안.

- 콰이쇼우의 TOP 20 왕홍의 GMV는 1.73억 위안. 

- 더우인의 TOP 20 왕홍의 GMV는 6,767만 위안. 


■ 판매액 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20명, 콰이쇼우 3명, 더우인 3명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TOP 20 판매 제품의 GMV는 4.53억 위안. 

- 판매 1.2위는 모두 화시즈의 파우더 제품. 각각 139위안, 169위안의 단가로 340만개, 55만개가 판매되어 1.39억 위안, 3,380만위안의 매출. 

- 판매 3위는 雅萌의 스킨케어기로 3,799위안의 단가에도 불구 6.9만개가 판매되어 3,039.2만위안의 매출을 올림. 

- 주로 뷰티 관련 제품이 많이 판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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