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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Nov 13. 2020

20/11/13 오!늘 중국

'찬빠'의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

■ [정치] 美 리더십 공백 틈타…習 정상외교 광폭 행보

■ [정치] 한중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 교류 추진키로

■ [정치] 외교부 "삼성 전세기 中 입국 차단, 신속 통로 중단은 아냐"

■ [코로나 19] 中시노백 3상 임상 재개…"브라질 임상 참가자 사인은 극단적 선택"

■ [코로나 19] 中 톈진서 확진자 추가…"감염자 모두 수입 냉동식품 관련"

■ [기업] 中 131조 의료 굴기… 화웨이도 뛰어들었다

■ [기업] 中 SMIC,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연간 설비 투자액은 줄일 것"

■ [산업중국 치아미백 시장에 주목하라


[오!늘 왕홍] 11월 11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총판매량은 28.8억 위안.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20명, 콰이쇼우 10명, 더우인 9명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

'今 뉴스 브리핑'의 내용들은 국내외 언론사의 기사 원문을 발췌, 요약한 내용입니다. 모든 내용의 출처는 각 기사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정치] 美 리더십 공백 틈타…習 정상외교 광폭 행보

https://www.ajunews.com/view/20201112131743738

미국이 대선 직후 극심한 혼란을 겪는 와중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적극적인 정상외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권이 교체되는 과도기를 틈타 국제사회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우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12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향후 열흘간 세 차례의 주요 정상회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중국은 전 세계를 상대로 개방 확대 의지 등을 천명하며 영향력 확대에 나설 호기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지금은 미국의 정권 교체기라 글로벌 리더십 공백 상태라고 볼 수 있다"며 "중국이 우군 확보에 주력할 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주장하는 새로운 경제 발전 전략 '쌍순환(雙循環)'의 한 축인 국제 대순환의 주요 수단이기도 하다.


■ [정치] 한중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 교류 추진키로

https://www.etnews.com/20201111000232#

한국과 중국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1일 서울과 베이징 간 영상회의로 열린 '제2차 한-중 연례 환경장관회의'에서 황 룬치우 생태 환경부 장관과 미세먼지 대응 공조 및 탄소중립 사회 달성 등 양국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올해 양국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개최하는 첫 회의다.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을 앞두고 열리는 데 의의가 있다.


■ [정치] 외교부 "삼성 전세기 中 입국 차단, 신속 통로 중단은 아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1214147695634

한·중 기업인 신속 통로가 사실상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13일 중국 시안과 톈진으로 떠날 예정인 삼성전자 전세기 2편이 전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교부는 중국이 삼성전자의 전세기 입국을 전면 차단한 것과 관련해 "한·중 신속 통로(패스트트랙) 제도 운영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전세기 승인 등 중국 입국을 위한 일부 절차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측과 구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정부는 중국의 강화된 입국 검역 절차로 인해 우리 기업인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중국 측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중 기업인 신속 통로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외교당국은 그동안 약 1만 명에 달하는 우리 기업인들이 신속 통로를 통해 중국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기업] 中 국유기업 또 디폴트… 'AAA' 신용등급도 쓰러져

https://www.ajunews.com/view/20201112095646608

중국에서  'AAA' 최고 신용등급의 국유기업 중국 허난성 국유 석탄기업 융청메이뎬(永城煤電, 이하 융 메이)이 또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했다. 10일 융 메이그 룹은 이날 만기가 도래한 약 10억 위안(약 1600억 원) 어치 채권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공시하며 사실상 디폴트에 빠졌다고 중국 상하이증권보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시장은 융 메이그 룹의 갑작스러운 디폴트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중청 신국제는 외부 자금조달 환경 악화에 따른 유동성 경색으로 융 메이그 룹의 앞으로 남은 채무 상환에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게다가 융 메이그 룹의 채권 대다수가 상호지급보증으로 얽혀있어 연쇄 디폴트를 초래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우지 중국은행 국제 유한공사(BOCI) 집행이사는 "허약한 국유기업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정부가 구제해주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커졌다"며 "이는 역외 시장에서의 중국 국유기업 채권에 대한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 19 이후 '브이(V)'자 경기 회복에 나섰지만, 회사채 디폴트 규모는 올해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올해 말까지 중국 내 디폴트 규모가 722억 위안(약 12조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코로나 19] 中시노백 3상 임상 재개…"브라질 임상 참가자 사인은 극단적 선택"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1209030464752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텍의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 3상 임상시험이 재개될 전망이다. 브라질에서 참가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가운데, 이는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임상시험을 중단하도록 한 '부작용 사례'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검토해본 결과 임상시험을 재개해도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임상은 이날부터 재개된다.


■ [코로나 19] 中 톈진서 확진자 추가…"감염자 모두 수입 냉동식품 관련"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1068751097?input=1195m

중국 주요 항구도시 톈진(天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감염된 3명 모두 수입 냉동식품 유통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윈(津雲) 신문은 톈진 빈하이신구 방역당국 관계자의 CCTV 인터뷰를 인용해 감염자 3명 모두 수입 냉동식품과 관련 있다고 전했다.


■ [기업] 中 131조 의료 굴기… 화웨이도 뛰어들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의료기기 시장을 잡기 위해 최근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도 나섰다. 11일 중국 경제매체 터우쯔제에 따르면 화웨이가 지난 2일 광둥성 약품 감독 관리국으로부터 의료기기 등록 허가증을 발급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웨이는 앞서 심전도 관련 의료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의료기기 등록을 신청했다. 화웨이가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과거 화웨이는 사업자 등록 사항을 변경하고 경영 범위에 의료기기 판매를 추가했을 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진 않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에 따르면 화웨이가 아너 단말기 유한회사(이하 아너)를 설립한 지난 4월, 아너의 경영 범위 항목에 의료기기 개발, 생산, 판매를 추가했다.


화웨이에 앞서 중국 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裏巴巴), 텐센트(騰訊·텅쉰), 즉 BAT(3개사의 영문 이니셜)와, 징둥(京東), 메이퇀뎬핑(美團點評·이하 메이퇀)도 이미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분야를 막론하고 막강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앞다퉈 의료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아울러 14차 5개년 계획에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을 포함시킨 만큼 계획 기간 동안 양로서비스 사회보험, 표준화 양로 서비스, 공동체∙가정 양로, 양로서비스 정보화 구축, 의료기기 등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 中 SMIC,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연간 설비 투자액은 줄일 것"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가 지난 3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SMIC는 이번 4분기부터 시작된 미국 정부의 무역 제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간 설비투자액을 줄이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SMIC는 지난 3분기 동안 1억 8269만 달러(약 2034억 원)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5% 오른 수치다. 3분기 매출은 10억 825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실적 중 최대다. 기존에 예상했던 9억 67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SMIC의 고공 행진은 중국 내 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에서 비롯된다. 현재 중국에서는 2000개 이상의 팹리스가 스마트폰이나 사물인터넷 기기 속에 들어가는 전력반도체(PMIC), 이미지센서 등을 만들면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 [산업중국 치아미백 시장에 주목하라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5594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과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로치아미백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2019년 중국 치아미백 시장 규모는 약 69억 위안이었으며, 2022년에는 약 95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에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치아미백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중국 치아미백 시장은 매년 11%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하며 성장하는 추세다. 2019년 시장규모는 약 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5%가량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95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중국 치아 미백기 시장의 경우 중국 업체와 해외업체가 경쟁하고 있으며해외업체의 경우 Crest, Colgate 등의 미국 업체가 경쟁 중이다제품은 냉광 방식의 제품이 가장 많고이 밖에도 스케일링치아에 직접 도포하는 젤 방식 등 다양하다중국에 치아 미백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기의 인증을 받아야 하며절차 과정에서 KOTRA 및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치과의원 개업을 고려할 경우 이는 의료기관에 해당하기 때문에 독자진출은 불가하고반드시 합자·합작을 통해야 한다합자·합작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중외합자합작 의료기관 관리 잠정 방법(中外合资, 合作医疗机构管理暂行办法)》에 따라 2천만 위안 이상의 투자 자본금, 중국 측 지분이 전체의 30% 이상합자·합작기간 20년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늘 왕홍] 11월 11일 왕홍 커머스 브리핑

■ 타오바오, 더우인, 콰이쇼우 3 개 플랫폼에서 TOP20 왕홍의 총판매량은 28.8억 위안.

- 콰이쇼우의 辛巴가 6.68억 위안의 매출로 전체 1위 등극. 

- 타오바오의 薇娅와 李佳琦는 각각 3위와 5위로 3.43억 위안과 1.97억 위안 매출 달성. 

- 타오바오의 화웨이와 쑤닝 플레그쉽이 각각 2위로 4위로 4.34억 위안과 2.55억 위안 매출 달성. 


■ 라이브 커머스 삼국지 : 판매액 1천만 위안 이상 달성한 왕홍 : 타오바오 20명, 콰이쇼우 10명, 더우인 9명

- 타오바오 TOP 20 왕홍의 총매출은 19.6억 위안. 

- 콰이쇼우 TOP 20 왕홍의 총매출은 9.4억 위안. 주로 辛巴가 영향력을 보여주었고 6.68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함. 11일자에는 총 2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1회는 5시간 동안 진행하고 총 36가지의 상품을 소개했다. 대형 가전의 비중은 26.84%로 1.52억 위안의 매출 달성.  

- 더우인 TOP 20 왕호의 총매출은 5억.


■ 라이브 커머스 판매 TOP 20 제품 브리핑

- 판매 TOP 20 제품의 총매출은 16.8억 위안. 

- 매출 1위는 와시즈의 파우더로 2.06억 위안의 매출 달성 

- 매출 2위는 화웨이의 Mate 40 Pro 5로, 130만 개를  판매하여 1.43억 위안의 총매출 달성

- 매출 3위는 아이 브러시 팔레트 제품으로 129.9위안의 단가로 130만 개 파냄. 총매출 1.43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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