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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Mar 12. 2021

새로운 화폐전쟁의 시작이 보인다 外

 21/03/12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47)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lvpMmbwSqbA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DbxMZdL1mr7fddEG6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관계] 美·中 마침내 만난다‥블링컨, 韓 방문 후 양제츠와 회담 (아시아경제)

■ [위안화 패권] 中, ‘디지털 팍스 시니카’ 야망…새로운 화폐 전쟁 시작된다  (한국 비즈니스)

■ [외교] 中 외교부, 英 대사 초치... 외교 갈등으로 번지는 '미디어 전쟁' (조선비즈)

■ [반도체 굴기] "10년간 칼 한자루만 갈겠다" 中 거침없는 '반도체 굴기' (아주경제)

 [우주굴기美 독주 견제…중국·러시아 '달 우주정거장' 건설 손잡다 (아주경제)

 [증시] 中 차이나텔레콤, 상하이에도 상장 (아주경제)

■ [모바일] 화웨이 꺾고 날개 단 中 오포...해외시장서 삼성과 정면승부 (뉴데일리경제) 

■ [에너지] 중국, 인천서 400km 떨어진 서해에 ‘떠다니는 원전’ 건설 추진 (조선비즈)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관계] 美·中 마침내 만난다‥블링컨, 韓 방문 후 양제츠와 회담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1104424244299

기사 요약문 :

- 핵심 : 쿼드 회의 후 중과 첫 담판

무슨 소식? :  한국과 일본 순방에 나서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귀국길에 중국 측과 만날 예정. 바이든 행정부의 첫 대중 고위급 접촉인 만큼 향후 양국 관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됨. 미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8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중국의 양제츠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발표.

-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19일에 워싱턴으로 돌아온다고 밝힘.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미·중 양측이 18일과 19일 이틀간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

- 무슨 이야기 할까? WSJ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 기후변화,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홍콩, 대만 문제도 거론될 것이라고 밝힘. 이 당국자는 중국의 호주에 대한 금수 조치도 거론할 것이라고 언급.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과 필요하면 협력하겠지만 경쟁, 심지어 대립도 불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보이며 대중 압박을 강화해옴. 다만 블룸버그는 "중국이 인권에서 산업 정책, 남중국해에 이르기까지 타협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는 거의 보내지 않았다"라고 언급. 


#미중회담 #한일순방후 #토니블링컨 #미국무장관 #양제츠


■ [위안화 패권] 中, ‘디지털 팍스 시니카’ 야망…새로운 화폐 전쟁 시작된다  (한국 비즈니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3047713b

기사 요약문 :

핵심 : 새로운 확장 전략 ‘디지털 실크로드’ 탄력...디지털 위안화, 기축 통화인 달러화 위협

What ? 시진핑 주석은 올해 양회를 계기로 내수 위주의 ‘쌍순환’ 전략과 세계 가치 사슬(GVC)의 중심지를 더 강화하는 ‘홍색 공급망’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 중국 중심의 네트워크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1978년 덩샤오핑 체제 이후 추진해 왔던 수출 지향적 성장 전략을 42년 만에 수정하는 대전환이자 대변화.

- 디지털 실크로드 전략 ? 특히 중국의 세력 확장 전략에서는 일대일로(신 실크로드 전략 구상) 등을 통해 추진해 왔던 각종 오프라인 계획이 부진하자 이를 보완할 목적으로 앞으로 주력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 실크로드(DSR)’. DSR은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망,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결제, 보안 감시 등 차세대 첨단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전 세계 국가를 촘촘히 연결하는 프로젝트.

- 참여국 ? 현재 공식적으로 참가한 국가 26개국, 비공식적으로 관련된 국가 138개국을 합하면 160개국이 넘는다. 세계 모든 국가의 3분의 2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영국·한국·폴란드·아랍에미리트 등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과 군사 요충 국가까지 파고들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 미국은 어떤 반응 ? 미국은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음. 바이든 정부는 6월 열릴 G7 정상 회담을 통해 트럼프 정부 때 훼손됐던 동맹국과의 관계를 우선적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기치를 내걸고 대서양 동맹을 통한 유럽 국가, 지리적으로 중국에 가까운 쿼드(Quad : 미국‧일본‧호주‧인도)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

- 이런 이야기랑 디지털 위안화는 무슨 관련이 있나? 디지털을 중심으로 한 세계 모든 국가가 중국과 미국으로 재편돼 나가는 투 트랙 디지털 콘택트 초연결 시대가 도래된다면 미‧중 간 마찰은 ‘디지털 통화 전쟁’ 쪽으로 흐를 수밖에 없음. 

- 중국 디지털 위안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 

 1) 성공할까? 디지털 위안화는 종전의 가상화폐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했다는 차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옴. 실물 화폐와 달리 자체적으로 가치(value)가 없는 화폐가 교환 수단, 가치 저장, 회계 단위 등과 같은 3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법정화 여부와 발행 기관이 중요. 디지털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직접 발행해 두 가지 문제를 해결됨. 

 2) 도입 속도? 현재 통용되는 위안화와 디지털 위안화를 일대일로 교환해 구권을 신권을 교체할 때 단행하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 화폐 거래 단위 축소)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킴. 인민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위안화를 시중은행을 통해 현재 위안화를 예치한 만큼 금융 소비자(고객)의 전자 월렛에 넣어줘 사용하도록 하는 결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 디지털 위안화가 발행되면 의외로 빠르게 정착될 가능성도 높음. 통제력이 강한 중국 내부는 물론,  밖으로도 중국이 세계 1위의 수출 대국으로 부상한 점을 감안하면 경상 거래부터 디지털 위안화 결제 비율이 빨리 올라갈 가능성도 높음.

 3)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를 기축 통화로 구축할 경우 글로벌 화폐 발행 차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 시장에서 자국 금융사의 자금 조달 효율성과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미국은 어떻게 준비 ? 

 1) 페이스북의 리브라 발행을 불허하는 트럼프 직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유보적인 방침을 취했던 미국도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만에 양대 경제 수장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잇달아 ‘디지털 달러화’ 도입 방침을 밝힘. 

 2) 미국 내부적으로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고 인식까지 개선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달러화 도입이 늦어지자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이 자사 상품의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적극 고려중.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사도 비트코인을 자산에 포함하면서 상장지수펀드(ETF) 등 관련된 상품을 출시하기 시작. 

 3) 대외적으로는 디지털 위안화가 조기에 정착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본격적으로 도래할 디지털 통화 시대에 기축 통화 지위를 영원히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미국 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옴.1990년 이후 미국은 글로벌 화폐 발행 차익은 연간 23억∼118억 달러로, 전체 조세 수입의 0.4∼1.8%에 달하는 큰 혜택을 누려 옴. 

- 한국에게도 영향 ? 바이든‧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전쟁 시대에 어떻게 관계를 설정하느냐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 ‘중심축 사회에서 더 거세질 양국의 네트워크 가담 요구에 어느 편에 설 것인가’와 ‘앞으로 전개될 디지털 통화 전쟁에 디지털 원화의 위상을 어떻게 찾아갈 것인가’ 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기 때문. 


#미중패권전쟁 #디지털화폐전쟁 #디지털위안화 #디지털달러 #한국에대한영향


■  [외교] 中 외교부, 英 대사 초치... 외교 갈등으로 번지는 '미디어 전쟁'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0/202103100220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 中 외교부, 주중 영국대사 불러 강력 항의. SNS에 중국 문제점 다룬 외신 보도 옹호. "가짜뉴스 유포하고 중국민 분노 일으켜". 상대국 매체 방영 금지, 수억원 벌금 부과. 

What? 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캐롤라인 윌슨 주중 영국대사가 중국에 비판적인 외신 보도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주중 대사가 공식 플랫폼에 '가짜 뉴스'를 유포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중국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며 윌슨 대사를 초치해 항의. 영국과 중국의 갈등이 미디어 분야에 대한 제재에 이어 외교 갈등으로 확대중. 

윌슨 대사가 뭘 잘못한거야 ? 앞서 윌슨 대사는 영국대사관 위챗(WeChat) 공식 계정에 "중국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쓰는 언론인들은 중국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선의'를 갖고 중국 정부의 행동을 적극 감시하는 것"이라고 언급. 중국어로 게재된 이 글은 홍콩과 신장 위구르의 인권 탄압 문제로 양국의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건들림. 중국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윌슨 대사는 기존 입장을 견지중. 

중국의 이러한 강경 대응은 영국 정부가 중국 국영방송인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에 강도 높은 제재를 부과한 가운데 나옴. 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은 지난달 4일 CGTN이 홍콩 시위와 관련해 사생활 보호 및 중립의 의무를 위반하고 편파방송을 했다며 방송 면허를 취소한 데 이어 전날에는 22만5000파운드(약 3억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 


#중국외교부 #캐롤라인윌슨주중영국대사 #항의 #외교갈등


■ [반도체 굴기] "10년간 칼 한자루만 갈겠다" 中 거침없는 '반도체 굴기'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10111527897

기사 요약문 :  

핵심 : 美 제재로 반도체 자립 절실…국가역량 총동원 대규모 투자. 반도체에 175조 예산 투입…지방정부 앞다퉈 반도체 지원사격. "TSMC·ASML 등 따라잡자" 中기업들 글로벌 '반도체 챔피언' 목표. 맹목적 투자가 빚어낸 부작용도···반도체 자력갱생 '험난한 앞길'. 

What ? 올해 중국 최대정치행사 양회(兩會)에서 중국 반도체 산업 육성은 최대 화두였음.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국산화가 절실해진 중국은 수년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 그야말로 ‘반도체 대약진’. 

- 미국이 수십년 걸려서 이룩한 것을 20년 안에 이룩한 '중국의 우주, 군사 굴기' (자체 항모 구축, 유인 우주선 성공 발사, 스텔스 전투기 개발 등)를 고려할 때 반도체 방면에서도 그 추진력은 입증되지 않을까라는 블룸버스의 예상도 존재. 

"10년간 칼 한자루 가는 심정으로 매진할 것" ? 올해 양회에서 최종 승인되는 14차5개년 계획도 마찬가지. 계획은 국가안보와 발전과 직결돼 필수적으로 집중 육성할 8대 전략적 중대 과학기술로 AI, 양자컴퓨팅 다음 셋째로 반도체를 언급. 리커창 총리가 4일 양회 정부 업무보고에서 “10년 동안 단 하나의 칼을 가는 심정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을 정도. 구체적으로 반도체 방면에서 집적회로 설계 툴, 중점장비, 고순도 표적물질 등 핵심 소재 연구개발, 전력 반도체(IGBT, 절연게이트양극성트랜지스터), 미세전자제어기술(MEMS) 등 공정기술 확보, 첨단 메모리기술 업그레이드, 실리콘 카바이드 등 광대역갭 반도체(WBG)를 발전시킨다고 명시.올해 중국은 향후 5년간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출을 연 평균 7%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언급. 

-  지방정부 앞다퉈 반도체 지원사격 ? 중국 각 지방정부도 앞다퉈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반도체 산업단지 구축, 보조금 지원, 반도체 전문 인력 유치 등 각종 조치도 내놓음. 예를 들어, 상하이 자유무역구 린강(臨港)신구에 2025년까지 반도체 종합산업 혁신기지를 짓고 2035년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동방의 반도체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존재.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반도체 장비, 소재에서부터 반도체 설계, 패키징, 테스트까지 반도체 모든 공정을 아우르는 1000억 위안 생산 규모 반도체산업단지를 구축한다는 계획.

- 중국 반도체 지원사격의 목표는 ? 중국 중앙·지방정부가 반도체 지원사격에 나서는 목표는 하나다. 미국의 제재에 맞서 인텔,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기술력을 키우는 한편, 중국 내 세계적인 수준의 반도체 기술기업 챔피언을 키우겠다는 것.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업체 중신궈지(中芯國際·SMIC)가 그중 하나. SMIC는 중국 정부가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토종 반도체 기업. 

- 중국이 갈 길은 멀다? 중국의 현재 반도체 자급수준은 약 20%.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수입액은 약 35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6% 증가. 3년째 3000억 달러를 상회. 맹목적 투자가 가져온 부작용을 깨달은 중국 정부도 지난해부터 반도체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경험도, 기술도, 인재도 없는 '삼무(三無)' 반도체 프로젝트는 퇴출시키기로. 


#반도체 #자력갱생 #10년간칼한자루가는심정 #지방정부 #갈길은멀다


■ [우주굴기美 독주 견제…중국·러시아 '달 우주정거장' 건설 손잡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11094019539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러시아와 중국이 달에 공동으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 WHAT ? 중국일보 등에 따르면 장커젠(張克儉) 중국국가항천국 국장과 드리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대표는 9일 "달 궤도와 표면에 조성될 실험연구시설 단지"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 달에 인간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달 복귀 계획)'를 추진하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가 손을 잡은 것이란 해석이 나옴. 

-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이날 사평에서 “미국이 우주탐사에서 장기적으로 절대 우세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우주 규정 제정을 주도하기를 원하지만 이는 공평하지 않다”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우주탐사의 최일선에서 실력과 행동으로 균형과 공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러시아 #중국 #우주정거장건설


■ [증시中 차이나텔레콤, 상하이에도 상장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11111813676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차이나텔레콤 상하이 중복상장

무슨 내용 :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中国電信集団)은 9일,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을 발표. 상장이 실현되면, 홍콩거래소에 이은 중복상장이 됨. 뉴욕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된 차이나텔레콤은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지목돼 1월부터 거래가 중단되는 등 미국 증시에서 퇴출됨. 

- 차이나텔레콤은 "상하이 상장으로 자본력을 강화하고, 리스크에 대한 대응능력도 향상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조달자금은 대부분 5G 이동통신 시스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의 인프라 정비 등에 투입. 내달 9일 임시주총을 열어, 상하이 상장에 대해 주주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 최대 120억 9300만주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 

- 실적 ? 차이나텔레콤은 9일 실적도 발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09억위안(약 3500억엔)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4.7% 증가한 3936억위안.


#차이나텔레콤 #상하이중복상장 #중국3대통신사



■ [모바일] 화웨이 꺾고 날개 단 中 오포...해외시장서 삼성과 정면승부 (뉴데일리경제)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3/11/2021031100119.html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난 1월 중국 내 점유율 21%로 화웨이 꺾고 1위. 오포 이어 비보에도 자리내주고 3위로 주저앉은 화웨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최대 승부처 '유럽·동남아'서 삼성에 도전장. 중저가 라인업 힘주며 저지 나선 삼성. 

뭔데?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는 지난 1월 중국 내에서 점유율 21%를 차지하며 1위에 처음 올라섬. 그 간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던 화웨이는 안방인 중국에서도 점유율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더니 지난 1월엔 오포에 이어 비보(Vivo)에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음.

제2의 화웨이로 자리잡은 이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행보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 ? 지난해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속속 '보복소비'가 일어나기 시작하며 올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는 곳도 바로 이곳들. 같은 이유로 삼성도 유럽과 동남아 시장을 올해 집중적으로 공략해 스마트폰 사업에서 최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텃밭으로 여기고 있어 중국업체들과 전면전이 예고. 이를 염두에 두고 삼성은 최근 중저가폰으로 해당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잇따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이례적으로 중가폰인 '갤럭시A'시리즈의 글로벌 언팩 행사까지 예고. 오포도 유럽시장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음. 최근 오포에서는 유럽시장에서 상위 제조사로 이름을 올리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삼고 점유율 4%로 5위 수준이었던 기존 상태에서 진일보한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나타낼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냄

 

#화웨이공백 #오포 #비보 #삼성 #중저가폰


 [에너지중국, 인천서 400km 떨어진 서해에 ‘떠다니는 원전’ 건설 추진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1/202103110082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이 인천에서 400km 떨어진 산둥성 앞바다에 떠다니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What ? 최근 중국 국무원이 공개한 140여쪽 분량의 ‘14차 5개년 계획(14·5계획) 및 2035년까지의 장기 목표 강요’ 초안에는 원전 관련 부분에서 해상 원전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 해상 원전? ‘해상 부유식 핵동력 플랫폼’은 바지선이나 선박에 실려 해상에서 운영되는 원전으로,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음.

- 그게 가능해? 중국핵공업그룹(CNNC)은 지난 2010년부터 해상 원전 연구를 시작했고, 현재는 관련 개발을 사실상 마치고 중국 정부의 최종 설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CNNC 산하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의 뤄치 원장은 2019년 3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허가만 순조롭게 나오면 당장도 착공이 가능하다"며 "설치 예정 장소는 산둥성 옌타이시 앞바다"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엄청 가깝네? 산둥성은 중국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 산둥성 옌타이에서 인천까지 직선거리는 약 400㎞에 불과. 이에 중국 해상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그린피스 등 국제 환경단체들은 해상원전을 ‘떠다니는 체르노빌’, ‘핵 타이타닉’이라고 부르며 반대 중.


#중국 #해상원전 #옌타이시앞바다 #사고피해우려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미중회담예정 #미중화폐전쟁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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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러시아의달정거장 #차이나텔레콤상장

#오포와삼성의정면승부 #중국해상원전건설


[Oh!늘 왕홍] 3월 10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16억 위안.  

■ GMV 1위는 李佳琦로 4,775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농축 세탁 캡슐. GMV는 1,980.6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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