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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Aug 06. 2020

Pre-IPO에서 4억달러 모집한 전기차회사

XPeng Motos = 샤오펑

XPeng Motors, 미국 IPO 전 4 억 달러 조달
출처 : http://www.iheima.com/article-306959.html

Phenomenon:

CNBC가 인용 한 소식통에 따르면 XPeng Motors는 IPO를 위해 미국으로 가기 전에 4 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XPeng은 원래 3 억 달러를 모금하기로 계획했지만 별도의 투자자가 협상에 참여하여 모집 자금 규모를 4 억 달러로 확대하게 된 것입니다. 알리바바와 아부다비의 국부펀드인 Mubadala, 카타르 투자 당국도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자금 조달은 거의 클로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新浪)


Review : 

웨이라이와 리샹 Xpeng이 전기차의 차세대 IPO주자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불과 1주일 전 리샹 자동차가 나스닥에 상장되고 첫날 주가가 43% 상승한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2년 전의 나스닥에 상장한 웨이라이와 비교해 봤을 때, 지금은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들이 나스닥에 상장하기에 좀 더 적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XPeng의 창업자인 허 샤오펑(何小鹏)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서 쓰는 사람으로 유명하고, 이 분은 UC라는 플랫폼의 창업자이기도 했었죠. 


사실 현재 XPeng의 IPO는 알리바바의 조력이 뒷 따르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알리바바 그룹이 투자를 진행했죠. 웨이라이에는 Tencent의 지분투자가 있었고, 과거에 Weima에는 Baidu가 투자했었습니다. 결국 IT 공룡들은 모빌리티는 새로운 '전쟁'이 이루어질 영역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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