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1. 첫 바다
둘째 날,
여행 처음으로 바다를 봤다.
조금 지저분한 모래사장에
앉아 감흥을 느껴보려 했지만
별다를 건 없었다. 좀 뿌듯하긴 했다.
지인에게 바다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아직 거기까지 밖에 못 갔냐고 그랬다.
여행, 일본, 사진, 소설,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