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0. 공기 주입기
자전거 바퀴 공기가 빠졌을 경우를 대비해
공기 주입기를 샀다.
부피가 꽤 되는 물건이라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지만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
끝까지 계속 가지고 다녔다.
결과적으로 쓸모 없는 물건이었다.
펑크 났을 때 몇 번 사용해 봤지만 당연하게도 펑크 난 바퀴에 바람을 넣어봤자 무용지물이었다.
어떻게 바람을 넣는지도 사실 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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