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인간을 탐구하는 미술관> 서평
<발제문> by MBK
1. 인간 특성을 주제로 13개의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거나 공감되었던 인간 특성과 작품은 무엇이며,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인간 특성 13개 : 지성, 사랑, 영혼, 행복, 이성, 여성, 인문학, 자연, 권력, 심리, 아름다움, 불안, 감각)
2. 작가는 “우리 인생도 하나의 작품”이어서, 이해하고 수정하면서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자신만의 삶의 주제가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본인의 30여 년 동안의 삶의 주제는 무엇이었고, 앞으로 남은 인생의 주제는 무엇이 되었으면 하나요? (작가가 표현한 13개 또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3. 산드로 보티첼리의 「봄」이라는 하나의 작품(p.173)을 두고 수많은 학자들이 해석했습니다. 가장 공감되는 해석 또는 나만의 해석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4. 레오넬로 공작의 초상화는 ‘사자’처럼 보이고 싶어 뒷머리를 부풀렸고, 몬테펠트로 공작의 초상화는 ‘독수리’ 부리처럼 매부리코로 그려졌습니다. 그 시대 군주들은 초상화로 자신을 브랜딩 했습니다(p.286). 우리도 “초상화 마케팅”을 하게 된다면, 나만의 상징을 무엇으로 그려 넣고 싶나요?
5. 예술은 인간에게 공감을 주며, 이것이 예술의 역할일 것입니다. 각자 생각하는 예술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6. 이다 작가는 34살에 떠난 낯선 나라에서 14년 유학의 길을 걸었고, 가이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며, 미술 작품들을 통해 힘든 삶을 버텨왔습니다. 우리도 작가처럼 질퍽한 현실에서 꿈꾸는 이상을 실현하고자 유학을 떠날 수 있을까요? 떠날 수 있다면 어떤 공부를 하고 싶으며, 그 삶을 버티기 위한 나만의 행복은 무엇일지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