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

by 김운용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바람도 세개 불어 피해를 우려하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바람이란게 지상과 공중 또는 지역과 지형간 온도 차이로 인해 기압의 차이가 발생하면서 만들어져 부는 거라고 합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속도 의 바람을 발생시켜 지상의 온도에도 변화를 주게 된다고 지구과학시간에 배웠는데 에어콘을 틀때 팬의 방향을 위로 향하고 틀어야 찬공기가 위에서 부터 내려와 빨리 시원해지는 것도 바람의 원리에 따른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바람 불어 좋은 점은 발이 없는 식물들의 씨앗들을 널리 퍼지게 해 번식을 하므로써 사막을 방지할수 있고 새들 또한 바람이 불어야 멀리 이동해 생존지 역이 확산되면서 생태계에 도움을 주게 된다는 겁니다.

민들레 홀씨가 멀리 퍼지려면 바람이 절대 필요한 것처럼 말이죠.


바람은 환경을 보호하는 대체 동력수단으로 이용되 기도 하지만 설비문제로 또다른 환경문제를 일으키 기도 하는데 바람이 불어 나쁜점은 비행기 운행에 지장을 주고 나무와 건물이 뽑히고 파손될 뿐 아니 라 산불이 크게 번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바람이 없다면 세상은 아주 삭막해 지게 될겁니다.


바람의 종류는 우리말로 아주 많고 다양합니다.

바람의 속도와 방향, 지역, 모양에 따라 수십가지의 이름이 존재합니다.


바람때문에 구름이 존재하는데 땅위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공중으로 올라가면서 부피가 점점 커지고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얼어버려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로 떠 있게 되는데 그걸 구름이라고 합니다.


구름이 하늘에 떠 있는 이유는 물방울이나 얼음 덩어리 조각들이 아주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그 힘에 의해 움직이게 되어 하늘에 떠 있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구름 속 작은 물방울들이 공중의 온도와 지상의 온도와 큰 차이가 없게되면 무거워져서 땅으로 떨어져 쏟아져 내리는 걸 비라고 합니다.


색, 높이와 모양에 따라 만들어진 구름의 이름과 종류는 새털구름, 양떼구름, 비구름, 뭉게구름 등 바람만큼이나 다양합니다.


며칠전 낮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옥상 에 올라갔다가 구름의 모양이 특이해 잠시 관찰을 했었습니다. 구름이 바람을 타고 1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모양이 금새 변하고 또 흩어졌다 모이 길 반복하며 하늘의 모양을 수시로 바꾸어 버렸는 데 익히 알고있는 상식이었지만 자연의 변화가 너무 신기했습니다.


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장남들이란 대학생밴드가 불러 장려상을 수상한 바람과 구름이란 제목의 노래도 있습니다

멤버 전체를 고등학교 동창들로 구성했는데 전원이 장남이라서 밴드 이름도 장남들이라 지었다네요.


각자 생업때문에 활발한 활동은 못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밴드로서 순수함을 유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지만 시와같은 노랫말과 대학생답지않은 연주와 노래실력도 뛰어나 좋은 노래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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