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와 나는 내가 파리에 도착 한 첫 주말, 그동안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던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찾았다. 모네가 말년을 보낸 곳으로 그의 작업실과 그가 그린 수련 및 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정원, 작은 호수, 그가 돌보던 꽃들을 다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지금도 나는 높이 2미터에, 가로 길이의 합이 약 100미터가 되는 <수련>연작을 볼 수 있는 오랑주리미술관을 사랑한다
그야말로 지베르니의 정원은 판타스틱! 정말 너무 너무 예뻤다! 서울에서 일만하고 살던 나에게 눈이 이렇게 호강하기는 얼마만인가 싶었다! 모네가 작업하던 작업실 이층에서 정원을 바라보니 이 역사적 장소에 내가 있는 것 만으로 행복의 기운이 마구 샘 솟았다. 그야말로 평화의 기분, 힐링을 하게 해주는 장소였다. 꼭!꼭! 꽃이 만발한 계절 지베르니에 간다면 하루동안 시공간을 벗어나 묘한 경험과 충만한 치유를 받게 될것이다. 그리고 옆에 누가 있든 그 사람손을 더 꼭 잡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