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시는 볼 수 없는 것을
그리워하는 나는 어찌해야 할까요
잊을 만하면 찾아와
그리운 것을 더 그립게 하고
출렁이는 그리움에 빠져 허덕이다가
나는 그저 그리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움은
사람이었는지 물건이었는지
시간이었는지 전부였는지
나는 모든 것을 품은 채로
그리움이 되어 그리움으로 살아갑니다
사진출처/핀터레스트
작가 안소연 입니다. 살아가는 길목마다 피어나는 무거우면서 가볍기도 한 고민들을 함께 공감하며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들이 당신의 손에 그리고 당신의 마음 깊이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