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 카페에 소개되었네요

너라는 봄/두려움 그 자체가 되어버린 듯

by 안소연

"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 카페에

제 글이 소개되었네요 :D

살아가는 길목마다 피어나는
무거우면서 가볍기도 한 고민들을
함께 공감하며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들이 당신의 마음 깊이 닿기를...

제 글이 닿을 수 있어서
그리고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라는 봄ㆍ안소연



살랑이는 봄바람에
꽃잎이 나에게 날아오며
너도 함께 다가왔다

이런 봄날에 찾아온 사랑은
꽃잎이 날릴 때마다
봄비처럼 내 마음에 스며들 텐데

절대 잊히지 않을
위험한 사랑인 줄 알면서도
나는 너라는 봄에 들어왔다







두려움 그 자체가 되어버린 듯ㆍ안소연



마음속 깊은 곳 차지한 두려움이
나의 앞을 불투명한 유리에 갇힌 듯
아무것도 잡을 수 없게 합니다

두려움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걸
자꾸만 잊고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나를 더는 사랑하지 않게 될까 봐
내가 서 있을 곳이 사라질까 봐
두려워하면서도 난 거리를 두지 못합니다

오래 함께 지나왔던 시간들이
두려움이 나인 듯 두려움 그 자체가 되어버린 듯

벗어나기 위해 나는 거울 앞에 서서
그 모습을 바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제는 두려움과의 거리를 넓혀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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