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첫 번째 독자인 서평단에 대하여
출판사에서는 책을 내면, 독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서평단을 운영한다.
다른 산업군도 마찬가지지만, 체험단은 이 제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도움군이다.
출판사는 그런 사람들이 서평단이다. 대개 책이 처음 나오고 바로 서평단을 운영하기 때문에, 서점에 나가는 시점에 맞춰서 진행하다 보니, 책에 서점에 깔리기도 전에 따끈따끈한 책을 받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신상책을 가장 먼저 받아 보고 싶다면, 서평단을 노려봄이 좋다.
소용에서도 11월의 책이 나왔다.
사랑을 주제로 한 <사랑이라는 세계>이다.
이번에도 서평단 운영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출판사의 서평단을 받고 있는 책콩과 함께했다.
나는 항상 서평단 모집 댓글을 유심히 본다. 책을 신청하신 분들의 댓글이 이 책을 처음 본 독자 분들의 첫 느낌일 것 같아서 그렇다.
이번에는 이런 글들을 써주셨다.
자두아0000 /
죽음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으0(n1318000) /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어떻게 다루는지 궁금해서 신청합니다.
꿀0(sinab000) /
'사랑해와 좋아해 차이' 등 마음을 살랑살랑 간지럽혀주는 내용이 담겨 있는거
같아요. 위로와 안녕을 발견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어 신청해요.
팥00 /
사랑이란게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책 같아 신청합니다.
자0(mediam0000) /
대중문화의 가장 오랜 테마가 사랑이죠. 사랑에 대한 철학자의 사유를 통해
세상을 보다 살맛나게 했으면 합니다.
디노라0(goldrich000) /
사랑을 아직도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감정이 아니라 존재를 지탱하는 사유라는 말로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카0(erik00) /
설명할 수 없는 걸 설명해낸다는 것. 사랑이 무엇인지 저자는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해지네요 :)
멍싴0(iisylp000) /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거짓을 섞지 않는 태도로 사랑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저분들의 기대에 맞는 책이기를 바란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고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삶을 되돌아보았다.
나는 내가 도움을 받은 책을 펴낸다.
그래서 출판사 이름을 소용(쓸모를 전하는 책)이라고도 지었다.
<후회의 힘>도 후회가 많은 내 불안한 심리를 고치기 위해,
<최상의 잠>도 불면에 고생하던 나의 밤을 위해,
<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도 자존감 낮은 나를 응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실제로 독자 분들이 도움을 받았다고 할 때가 가장 보람되다.
이 책도 사랑 때문에, 삶을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랑 #삶 #인생 #신간 #사랑이라는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