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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약 A to Z : 요즘 대학생의 여행 트렌드

Think Aloud 기법을 통해 알아본 대학생의 여행 예약 사고 흐름

by 진간장



이번 조사는 에스노그래피 중 Think Aloud 기법, Shopper Tracking 기법, 추가적으로 심층 인터뷰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Think Aloud 기법 (주요)


사용자에게 특정한 과제를 시킨 뒤 ,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말하면서 진행하게 한다 .


참여자가 여행 예약 및 계획 과정을 실시간으로 말하면서 사고 흐름을 설명하도록 유도.


조사자는 중간 개입 없이 참여자가 자유롭게 탐색하도록 유도한 후 피드백을 수집.



Shopper Tracking 기법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 이 방법은 관찰자가 타겟 사용자의 일상을 쫓아다니면서


이용행태를 기록하는 방법으로 참여자가 실제로 여행 예약 관련 앱 및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과정을 조사자가 관찰 및 기록.


앱 이동 경로, 버튼 클릭, 검색 키워드 등을 분석하여 행동 패턴을 도출.



추가로 심층 인터뷰 진행


여행 예약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및 개인적 선호도를 탐색.


특정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UI/UX 경험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 수집.





참여자 1


조사 일시: 2025.03.28 / 17:00 ~ 18:20


조사 장소: 이화여대 ECC 스타벅스


조사 방식: Think Aloud (추가적으로 Shopper Tracking / 인터뷰 병행)


조사 참여자: 24세, 여, 대학생 (이과)


조사자: 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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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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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과정 Think Aloud 진행

Step 1여행 경험 회상 및 정보 탐색 방식 조사


현재 토플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미국을 목표로 교환학생을 준비하며 관련 후기를 적극 탐색 중 (특히 교내 국제교류처에 있는 파견보고서의 정보를 유심히 본다고 한다. 광고성 글이 아닌 ‘사람 향기’가 느껴지는 글을 선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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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국제교류처에 있는 파견보고서

교통수단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편 (자가용 없음, 대중교통 중요)

마지막 여행: 2024년 12월 겨울 여행


여행 정보 탐색 패턴

여행 후기는 블로그, 유튜브, 여행 관련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에서 확인한다.


협찬 콘텐츠는 보지 않으며 사람 냄새가 나는 ‘사적인 후기’를 선호하지만, 또 특이하게도 ‘내돈내산’ 단어가 들어간 제목에 언급한 블로그 후기도 신뢰도가 낮음. 과거 화장품의 내돈내산 후기 블로그 퀄리티가 별로여서 그런지 그 멘트에 대한 불신.


참여자가 신뢰하는 마이리얼트립 앱

신뢰하는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UI가 예쁘고 직관적이라고 언급), 트리플


진에어 같은 단순 예약용 앱은 사용 후 재방문율이 낮다. (특가 이벤트 있을 때만 활용)



반면,


아고다에 대해서는 어머님께서 여기서 숙소를 잡았다가 신용카드 환불 정책이 불편하다고 듣기도 하고 광고성 추천 상품 위주로 보여줄 것 같아 신뢰도 낮음. 해외에 본사를 둔 여행 업체라서 환불 관련 시스템이 좋지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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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가 신뢰하는 트리플 앱

크루즈 여행 인식


중학생 때 연주회에서 단체 여행으로 헝가리 크루즈 경험 한번 있고 그 이후는 없다고 했다.


크루즈 비용이 높아 개인적으로 직접 예약한 적 없음.



TV 프로그램인 <나혼자산다> 영상에서 본 크루즈 시설이 호텔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했음.


최근에 친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서 알게 되었지 크루즈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음.




배를 타는 느낌(부정적)과 게이트를 들어가 비행기를 타는 그 분위기, 낭만과는 아주 다르다고 함. 또 배 멀미할 것 같다는 우려. 이동 시간 길고, 호텔 대비 시설이 부족할 것 같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비행기 이동과 비교 시 시간 효율성이 낮아 여행 선택에서 배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돌고래 관찰 같은 독특한 경험이 제공된다면 매력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비행기와는 다른 낭만적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크루즈의 내부 공연, 디너 바에서의 재즈 공연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




Shopper Tracking - 여행 예약 과정 직접 실행

Step 2 주요 플랫폼 탐색 및 앱 사용 패턴 분석


네이버 웹사이트 내에서 검색: 국내 여행 정보 탐색 시 첫번째로 가장 많이 활용 -> 최저가 검색 및 다양한 정보 탐색 가능


마이리얼트립: 추천 루트 기능이 유용하다며 활용한다고.


트리플: 예전 여행 때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재설치하여 사용 -> UI가 직관적이고 깔끔하여 사용 경험이 좋다고 함.


여기어때: UX/UI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서 (특히 홈화면 아이콘을 보고 경악을 함...) 선호하지 않음.





여행 예약 과정에서 고려한 주요 요소


1순위: 가격


2순위: 사람들 후기 (글보다는 이미지, 특히 영상 후기 선호)


3순위: 주변 인프라 및 부대시설 (주차 공간, 캐리어 보관 등)


후순위: 숙박 가능 여부 및 일정 조정 가능성, 환불 규정은 엄청 중요하지 않지만 체크함




롯데제이티비 웹사이트 탐색 및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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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하기 들어가고 나서 취소할 수 있는 버튼이 없어 당황스러워함


현재는 비회원 상태에서 크루즈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금액이 크다보니 회원가입 후 진행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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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를 아이콘으로 간결하게 디자인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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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료 부족 → 정보 전달력 낮음 (영상 및 사용자 후기 부족으로 정보 제공이 부족함)



시각적 위계가 없어 중요 정보가 눈에 잘 띄지 않음



구글 지도와 연동되어 경로를 쉽게 볼 수 있으면 좋겠음 (하이퍼링크 추가)



크루즈 상품의 종류가 많지 않아 이해하나 검색 필터 개수가 적어 원하는 옵션 찾기 어려움.



사용자 리뷰가 없어 신뢰도가 낮지만(사용자 후기 부족 → 신뢰도 하락), 결제 UI 디자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았음.



다만 ‘매우 중요’라는 걸 텍스트에 더해 아이콘이나 시각적 요소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보았다. 구글 지도와 연동되어 경로를 쉽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첨언했다.



현재 상황으로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본인은 갈 생각은 없으나 부모님 여행 예약해드리기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함.


















개선이 필요한 부분

여행 예약 플랫폼 개선점



사용자 리뷰 및 후기가 부족하여 신뢰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후기 제공 (특히 영상 후기 강화)


단순 예약용 앱이 아닌, 재방문을 유도할 아카이빙 기능 제공


검색 필터 세분화 (가격대별, 이동 경로별)


결제 페이지에서 취소 버튼 명확하게 표시 필요


여행의 낭만적 요소 (공연, 특별한 경험) 강조할 마케팅 필요




이 조사 결과는 대학생이 여행을 예약할 때 선호하는 플랫폼의 특성과 그 이유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참여자는 블로그 후기보다 유튜브 영상 및 커뮤니티 후기를 신뢰하는 경향이 강함.

여행 앱은 단순 예약용이 아닌 여행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 때 재사용률 증가.

크루즈 여행은 비용과 이동 시간 부담이 커서 특별한 경험 요소(공연, 볼거리)가 강조될 필요가 있음.

롯데제이티비 여행 예약 사이트는 UI/UX 개선 및 사용자 후기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 필요.







여행 예약 플랫폼 선택 요인


사용자 후기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여기며, 블로그 후기보다 유튜브 영상 및 커뮤니티 후기를 선호.



UI/UX가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좋은 앱(예: 트리플, 마이리얼트립)을 선호하며, 광고성이 강한 플랫폼(예: 아고다)은 신뢰도가 낮음.


진에어와 같은 특가 때 단순 예약만 가능한 앱은 재방문율이 비교적 낮으며, 여행 후기를 아카이빙,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경우 재사용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대학생 입장에서는 가격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이며, 최저가 검색 기능이 있는 플랫폼을 선호함.







크루즈 여행이 대학생들에게 인기 없는 이유


가격이 비싸고, 이동 시간이 길어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인식됨.


호텔과 비교했을 때 시설이 부족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음.


기존 크루즈 마케팅이 60대 이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요소가 부족함.








크루즈 여행에 대한 대학생들의 수용 가능성


비행기와는 차별화된 이동수단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요소(크루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돌고래 관찰, 내부 공연, 재즈 디너 등)가 있으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음.


여행 일정 내에서 비행기와 비교했을 때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시간 대비 가치’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크루즈 마케팅 및 플랫폼 개선 방향


크루즈의 매력을 강조하는 콘텐츠(공연, 이벤트, 딱 크루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등)를 영상으로 제공할 필요 있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후기(영상 후기 위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

검색 필터를 세분화하고, UI/UX를 개선하여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함.

예약 기능을 넘어 여행 기록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젊은 세대의 재방문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크루즈를 ‘이동수단’이 아닌 ‘경험’으로 브랜딩

대학생들이 크루즈를 교통수단이 아닌 색다른 여행 경험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해야 함.

크루즈에서만 가능한 독점적 경험을 강조해야 함.

예) 트로트 말고 대중적인 선상 공연, 야외 재즈 바, 풀 파티, 해양 액티비티(돌고래 관찰, 스쿠버 다이빙 연계)


� SNS 및 유튜브 기반의 ‘비주얼 중심’ 홍보 전략 강화

대학생들은 블로그 후기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영상 기반 후기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음.

크루즈 내부 시설, 음식, 액티비티 등을 짧은 숏폼 콘텐츠(릴스, 틱톡)로 적극 홍보

20대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VLOG 형식’ 콘텐츠 제작 (ex. “크루즈에서 3일 동안 살아보니?”)


� 젊은 세대 맞춤 특가 & 얼리버드 프로모션 도입

대학생들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므로 학생 할인, 친구/커플 여행 할인, 조기 예약 특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야 함.

예시) “대학생 한정! 크루즈 첫 여행객 30% 할인” / “졸업 기념 크루즈 여행 패키지”



� SNS 감성 공략

20대는 여행을 ‘인생샷 명소’, ‘특별한 순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

크루즈 내부의 포토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ex. 야경 뷰, 루프탑 바, 인피니티 풀 등)

인스타그램/틱톡에서 유행하는 해시태그와 챌린지를 기획하여 바이럴 효과 극대화

예) #크루즈OOTD #크루즈브이로그 #바다위호캉스



앱 UX/UI 개선 방향

� 검색 필터 세분화

현재 크루즈 예약 사이트는 검색 옵션이 적어 원하는 여행 찾기가 어려움.


� 결제 UX 개선 → 예약 단계 단순화 & ‘취소 정책 명확화’

대학생들은 일정 변경 가능성이 높아 환불 및 취소 규정을 중요하게 여김.

결제 페이지에서 환불 가능 여부 / 취소 수수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 개선

예약 후 일정 변경이 용이하도록 변경 가능 옵션(날짜 변경, 추가 결제 등) 추가


� 여행 후기를 영상 중심으로 강화 → UGC(User-Generated Content) 활용

텍스트 리뷰도 좋지만, 실제 여행객들의 영상 후기를 필수적으로 포함

크루즈 예약 페이지에서 “이 크루즈를 경험한 사람들의 브이로그” 자동 추천

유저들이 직접 업로드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갤러리’ 기능 추가


� 재방문을 유도하는 ‘여행 기록 저장 기능’ 추가

대학생들은 여행 후기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호

여행 일정, 방문한 장소, 사진, 경비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아카이빙 기능 제공

여행 후기를 남기면 포인트 적립 → 다음 여행 할인 혜택 제공





크루즈 여행을 20대에게 친숙하게 만드는 전략

� 크루즈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강조하는 ‘테마 크루즈’ 도입

20대는 새로운 경험(엑티비티, 테마 이벤트)을 선호



시즌별 테마 크루즈 기획


“한여름 풀파티 크루즈”


“할로윈 코스튬 크루즈”


“겨울 로맨틱 크루즈”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기존 크루즈 마케팅이 중장년층 중심이었다면, 타겟층을 확장해서 20대를 겨냥한 개선이 필요함.


(SNS, 공연, 액티비티 포인트 경험 강조)


가성비와 실속 있는 패키지 제공 (학생 할인, 얼리버드 특가)


SNS 바이럴 및 유튜브 영상 후기로 신뢰도 확보


UX/UI 개선하여 예약 편의성 향상


여행 아카이빙 기능 추가 → 지속적 사용 유도






참여자 2

조사 일시: 2025년 4월 1일 (화) 18:00 ~ 18:40


조사 장소: 투썸플레이스 신촌연세동문회관점


조사 방식: Think Aloud 위주(Shopper Tracking / 심층 인터뷰 병행)


조사 참여자: 22살 대학생 (예체능)


조사자: 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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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loud 기법 관찰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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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약 과정에서의 사고 흐름

참여자 여행 예약 과정


참여자는 여행을 예약할 때 첫번째로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며, 그다음으로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함. 아고다 플랫폼을 자주 사용하며,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하나투어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과 같은 브랜드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참여자에게 1순위 선택으로 올라오며, 돈이 부족할 경우에는 에어부산을 고려한다고 함.


미래 여행 계획에 대해서 묻자 일본 갈 계획이고 그때도 변함 없이 항공사는 대한항공, 자금이 없으면 에어부산, 하나투어할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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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약 시 가격이 저렴하되 지나치게 싼 곳은 피함. 또한 사용자 리뷰를 중요하게 고려하며, 특히 한국인 리뷰를 중심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함.



아고다에서 후기 조작에 대한 불신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고려해 선택하게 된다고 함. 본인도 후기 리뷰를 많이 작성한다고 함.

SE-57abdcd5-5ffa-4a1a-bf96-f3ce770f5575.jpg?type=w1 한국인 리뷰를 중심으로 판단






플랫폼 사용 시 경험

20250401_093513047_iOS.jpg?type=w1 네이버 항공권 검색


이동수단은 네이버 항공권 검색 후 하나투어를 통해 예약하는 경향이 있음.


마이리얼트립 앱에서 스카이라이너와 같은 급행 열차 이용을 언급했다.



또한 여행 경험에 대한 후기 정보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로 찾음. 블로그에서 제목댓글이 많은 글을 선호하며, 광고성 글보다는 여행 기록을 자세히 담은 글을 선호한다고 함. 예를 들어 “오타쿠 도쿄 여행기”와 같은 비즈니스적인 느낌이 덜한 글을 찾으며,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블로그를 좋아한다고 말함.


여행 리뷰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참여자는 X(구 트위터)에서 먼저 다른 여행자들의 경험 후기를 확인한다고 함. 카카오 스토리에서 글 쓰는 것과 비슷하게 X에서 여행 타래라고 이어서 쓰는 게 있다고 한다.


‘도쿄 ㅅㅂ’ 부정적인 키워드 검색을 통해 한국인 여행자들이 피해야 할 장소나 식당 등을 확인한다고 함.


인기 게시물보다 최근 게시물을 위주로 찾아보고, 반응이 좋은 키워드긍정적인 후기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함.



크루즈에 대한 인식

크루즈 여행에 대한 선입견


참여자는 크루즈 여행에 대해 배에서 오래 있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


배멀미장시간 이동에 대한 걱정으로 크루즈를 선택하지 않으며, 시간 낭비라는 느낌을 받음. 비행기나 기차처럼 이동 수단의 개념이 아니라, 자체적인 여가 활동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참여자는 크루즈를 한강 크루즈처럼 국내에서만 짧게 운행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음. 크루즈를 과거 부자들이 타던 돗단배처럼 여겨 현대적인 교통수단보다는 특정 계층만 이용하는 럭셔리 여행 수단으로 인식함. 드라마 촬영지 같은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인식하며, 실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음.(구시대적 이미지) 또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크루즈를 경험하는 장면을 보고, "이런 걸 실제로 타는 사람이 있긴 하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함.



하지만, OTT 서비스방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요소나 추억을 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된다면 젊은이들에게도 적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보임. TV 프로그램에서 전현무가 6시간 동안 배에서 쉬는 모습을 보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말함. (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인식 변화)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였음.






여행 플랫폼에 대한 피드백

롯데제이티비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음. 롯데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구시대적이고, 꼰대 느낌. . .이 든다고 표현함.



반응성이 부족하다며 클릭하면 반응이 없어 아쉽다고 말하며, 클릭 시 색상의 변화버튼의 직관적인 배열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사용성 문제로 메인 화면에서 클릭할 만한 버튼이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함.




여행 플랫폼에 대한 개선 방안


참여자는 안정성과 가격이 중요하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안정성을 보장하고 가성비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판단됨.



참여자는 한국인 사용자 후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을 언급했음. 이는 여행 플랫폼에서 사용자 리뷰를 강조하고, 리뷰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이 필요함을 시사함. (사용자 후기 강화)



여행 상품의 디자인과 배너의 화질 개선을 통해 첫인상에서부터 신뢰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또한 반응성이 좋은 디자인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음.






크루즈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참여자는 크루즈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내부 시설, 액티비티, 편안한 휴식 요소를 강조할 필요가 있음. (크루즈 여행의 매력 발굴)



편의성 강조해서 특히 OTT 서비스, 인생네컷 같은 편의시설을 제공하면 젊은 세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임.



대중적인 크루즈 이미지 개선 필요해보인다.


크루즈를 단순한 부유층 전유물이 아닌,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옵션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 할인 프로모션이나 젊은 층을 겨냥한 패키지(ex. 대학생 할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 등)를 강조하면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음.



미디어 노출 및 체험 콘텐츠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나혼자산다 박나래의 사례처럼 TV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여행 브이로그를 활용하여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크루즈 경험을 노출하는 것이 효과적임. "나도 해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1박 2일 단기 크루즈 여행이나 체험형 상품을 소개하는 전략이 필요함.



젊은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개발해보는 건 어떨까.


크루즈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스팟, SNS용 컨텐츠,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액티비티 등을 기획하면 관심을 높일 수 있음. 참여자가 말한 것처럼 매력적인 아이돌이나 요즘 유행하는 콘텐츠를 활용하면 20대 타겟층의 관심도를 높일 가능성이 큼.



현재 대학생의 크루즈에 대한 인식이 고급스럽고 비현실적인 여행 수단으로 굳어져 있지만, 미디어를 통한 노출과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면 충분히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음. 또한 크루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발전 가능성이 크며, 편의성과 즐길 거리를 강조하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여행 플랫폼은 가성비와 후기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참여자 3



기본 정보


조사 일시: 2025.04.01 / 12:20 ~ 13:10


조사 장소: ECC B3층 테이블


조사 방식: Think Aloud ( Shopper Tracking / 인터뷰 병행)


나이: 24


성별: 여성


전공: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마지막 여행 경험: 2025년 3월 일본 오사카


여행 기간: 다가오는 방학에 몽골 계획, 다음 학기 일본 교환학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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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실시간 반응 및 사고 과정 관찰


항공권과 숙소 개별 예약을 선호함.


항공권: 주로 스카이스캐너 이용 (가격 및 가성비 기준)


네이버 항공권도 써봤지만, 경험상 결국 스카이스캐너가 제일 저렴하다고.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내 경험상 가장 나았음."


참여자는 항공권을 찾을 때 특가> 미주 특가 이런 식으로 특가 항공권을 확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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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구글에서 검색 후, 구글 지도에서 가격 비교 → 2~3개 후보를 선정한 후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을 이용. (1순위: 가격, 가성비)


액티비티 예약:


클룩(Klook): 주로 액티비티 예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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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WAUG):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 프로모션 때문에 사용해본 경험 있음 (액티비티만 예약, 숙소 경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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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정보 탐색에 대해서는 몽골 여행 계획 시 네이버 카페 ‘러브 몽골’을 통해 정보 탐색 후, 카페 커뮤니티> 투어 견적 문의> 글을 쓰면> 관광사가 조건을 보고 견적을 제안받았다고 함. 패키지 여행은 멤버 중 한 명이 주도적으로 책임지고 예약을 진행했다고 함. (예약금을 먼저 납부하고 항공권까지 결제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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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러브 몽골’을 통해 정보 탐색 후, 카페 커뮤니티> 투어 견적 문의> 글을 쓰면> 관광사가 조건을 보고 견적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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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견을 가진 걸 수도 있지만, 크루즈는 비쌀 거라는 이미지가 강함."


크루즈 여행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짐.


한 번 가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느낌. 부담감 존재.


크루즈 여행을 기존의 정형화된 여행 방식(항공+호텔)과 비교해본 적이 없음.




크루즈 플랫폼 탐색

롯데제이티비 > 해외여행 > 크루즈 카테고리를 확인해 보면서, 페이지의 정체성이 모호하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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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창을 주로 사용해 먼저 본인이 원하는 국가들을 검색해보고, 일정을 선택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게 크루즈 여행만 다루는 건지, 그냥 해외여행 한 부분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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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내 이벤트 중 유독 아모레파티 노래로 유명한 김연자 등 유명 트로트 가수의 선상 콘서트에 관심을 무척 보임. 다만 롯데제이티비 단독 선상 콘서트라고 홍보를 하는 부분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다른 여행사에도 똑같이 콘서트가 포함되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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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상품마다 잔여석이 앞에 언급되어 있어서 이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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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크루즈 플랫폼을 이용했을 때 지도가 함께 있는 것에 대해 관심을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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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을 고려할 때 장애 요소로는 크루즈가 출발하는 항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출발지가 부산 또는 해외 (예: 알래스카 크루즈 출발지 시애틀) 등으로 제한적이라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함. 부산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 존재. 또한 멀미 등으로 인해 배를 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음.



하지만!!






크루즈 여행의 매력 포인트



특히 놀이시설이 풍부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시설이 좋아 보인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함.



여러 목적지를 방문 가능: 서부 지중해 등 특정 지역보다는 다양한 곳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움. (서부 지중해 지역, 특정 목적지가 아닌 다양한 곳을 가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느낌.)



닫힌 공간에 오래 있으면 답답할 것 같아서 창문은 꼭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비교적 금액이 있는 발코니, 창문이 있는 객실에 관심을 보였다.




시사점



크루즈 여행은 아직 대중적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여행 방식으로 인식됨.




비용과 출발지 제한, 배멀미 등의 요소가 크루즈 여행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


하지만 크루즈 자체의 시설과 여행 경험의 독창성에는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음.


기존의 항공+숙소 개별 예약 패턴에 익숙하여 크루즈 여행을 대체재로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


크루즈 여행의 편리성과 가성비를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1) 크루즈 여행, 점점 관심 증가 중

과거보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음.


특정 고객층의 전유물처럼 보였던 크루즈가 점점 일반 여행자들에게도 고려되는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음.


크루즈가 교통수단이 보다는 호텔, 레스토랑, 놀이시설까지 포함된 종합 여행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해야 함.



2) 기존 여행 방식과의 차별화 필요


대학생들은 주로 개별 항공권+숙소 예약을 선호하며, 크루즈 여행을 대체재로 고려하지 않았음.


따라서 크루즈 여행이 기존 방식보다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다는 점을 부각하는 마케팅이 필요.





3) 비용과 접근성 문제 해결이 핵심



20250401_034214741_iOS.jpg?type=w1 식사·숙박·이동이 포함된 가격이라는 점

대학생들이 크루즈를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식사·숙박·이동이 포함된 가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 가성비가 좋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음.



크루즈 출발지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권+크루즈 패키지 상품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음.



4) 대학생 대상 크루즈 마케팅 전략


크루즈의 놀이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조하여, 마치 테마파크형 여행처럼 포지셔닝 가능.


SNS를 통해 기존의 호텔+항공권 여행과 비교하는 콘텐츠 제작 → 크루즈 여행이 더 편리하고 경제적일 수 있다는 점을 부각.


대학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3~5일 단기 크루즈 상품 개발 시 관심을 유도할 가능성이 큼.






참여자 4

조사 일시: 2025년 4월 1일 (화) 08:40 ~ 09:00


조사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14층


조사 방식: Think Aloud


나이: 24세


성별: 여성


전공: 디자인 (예체능)


여행 경험: 마지막 여행은 2024년 11월, 동유럽 5개국 방문


여행 목적: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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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loud 기법 결과


참여자가 여행 예약 및 계획 과정을 실시간으로 설명하며 사고 흐름을 분석함.


여행 예약 과정에서의 사고 흐름


20250331_234614899_iOS.jpg?type=w1 참여자가 애용하는 ‘참좋은여행’ 플랫폼

2024년 11월, 패키지 여행으로 동유럽 5개국 방문했던 참여자는 ‘참좋은여행’ 플랫폼을 애용했다고 힌다. 해당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는 주변에서 추천을 받았고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함.



참여자는 여행 상품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성비를 1순위로 고려하였고, 무엇보다 지인 추천을 신뢰하게 되는 경향을 보였음.


일정이 여유로워 개별 자유 시간이 보장된다는 ‘라르고’ 패키지

참좋은 여행 앱에 있는 ‘라르고’ 패키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가졌는데...


빡빡한 일정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패키지인데도 불구하고 일정이 여유로워 개별 자유 시간이 보장된다고 이야기했음.


호텔 도착 후 흔히 말하는 '꿀잠'을 자며 여유롭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언급함.



향후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 때도 유사한 여유로운 일정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호할 계획이라고 함.






비행기가 아닌 크루즈 여행은 한 번도 고려해 본 적 없음


이유?



장거리 이동 시 배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 -> 크루즈 여행이 단순한 장거리 이동 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함. �✨


배멀미에 대한 걱정과 함께, 크루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음. 크루즈 내부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정보를 찾기 어려웠음. 크루즈 여행의 장점을 알게 된다면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크루즈 관련 정보 부족으로 선택을 배제하고 있음.





롯데제이티비 여행 플랫폼 이용 경험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 이용 평가

참여자가 부정적으로 봤던 꽃무늬 디자인


홈페이지 메인 배너의 화질이 낮아 여행의 질이 낮아 보인다는 첫인상을 받았다고 함. 디자인 피드백으로는, 배경의 고급스럽거나 설레는 여행의 느낌을 주지 못하는 꽃무늬 디자인(어버이날을 상징하는 요소였음.)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봄.



메인 화면에서의 크루즈 상품 이미지의 경우 내부 시설 사진이 없어, 실제 경험에 대한 상상이 어려움. (정보 전달 부족)


“크루즈 외관만 보니까 어쩌라고…”라는 반응. ㅠㅠ



여행 패키지 추천 배너 '특별한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 기대감이 들고 신뢰감 있는 요소



검색 기능 부재로, 원하는 여행지를 직접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불편함을 느낌.



크루즈 메인 인터페이스 하단의 '특별한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여행 패키지 추천 배너는 오히려 더 기대감이 들고 신뢰감 있는 요소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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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여행 계획 및 플랫폼 선택

다른 여행 플랫폼과 비교한 경험이 적은데, 여행을 계획할 때 기존에 애용했던 ‘참좋은여행’ 플랫폼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일정이 여유로운 패키지를 선호하며, 빡빡한 일정은 피로감을 증가시키므로 적절한 자유 시간이 포함된 상품을 선호함.





시사점


롯데제이티비 여행 플랫폼의 UI/UX 개선 필요


여행 플랫폼의 UI/UX를 개선하면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메인 화면에서 고품질 이미지 사용하여 시각적인 신뢰도 향상.


여행지별 검색 기능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성 개선.


크루즈 상품의 경우 내부 시설 및 실제 경험을 강조하는 콘텐츠 제공 필요.







가성비와 일정 유연성


여행 예약 시 가장 중요한 요소


대학생 참여자는 가성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함.


일정의 유연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며, 너무 빡빡한 일정은 피로감을 증가시키므로 적절한 자유 시간이 포함된 상품이 선호됨.


이러한 요소를 반영하고 어필하는 여행 상품이 제공된다면 더욱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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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현재까지 크루즈 여행에 대한 경험이 없고, 장거리 이동 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내부 시설 및 다양한 액티비티가 강조된다면 긍정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크루즈 여행이 단순한 장거리 이동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 경험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정보 제공 필요.



안정성이 높은 선박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멀미 예방 가이드 등 배멀미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 안내.



크루즈 내부 시설 및 액티비티를 강조하여 편견을 줄일 수 있는 매력을 어필할 콘텐츠 제작 필요. 편안한 이동,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고급스러운 경험 등 크루즈 여행의 장점을 부각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음



이번 조사를 통해 여행 플랫폼 롯데제이티비의 UX/UI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사용자 관점에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가성비와 일정의 유연성이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크루즈 여행 역시 적절한 정보 제공과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향후 대학생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음.



앞으로 여행 플랫폼과 크루즈 여행 상품이 더욱 발전하면서 사용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겠음.







관찰조사에 응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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