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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토여토> 1차시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후기

경험한 것 자체가 곧 합격

by 소율


본격적인 온라인 독서모임 <여토여토 6기> 1차시 모임이 열렸습니다.

모두 6명 중 이날 참여하신 분은 4명입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을 낭독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했죠.


1차시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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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가 갑자기 고수로 변신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비록 하수지만 최고 난이도의 시험에 도전한 느낌이었다.

이 시험은 채점자도 커트라인도 없는 시험이다.

경험한 것 자체가 곧 합격이므로.

이제 세상 어딘들 못 가랴.

무슨 일인들 못 하랴.

— P 123



세 분이 공통적으로 줄친 문장입니다.

경험한 것 자체가 합격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고 하시네요.




책을 한 문장으로 말하기



"엄마와 아들의 값진 추억여행이다."

-성** 님


"여행은 막가파 여행이다."

-오** 님


"여행에 대한 막연한 바람이 현실로 다가오게 한 책이다."

-윤** 님


"절실할 때 떠나라!"

-소율


책 전체를 자신만의 한 문장으로 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위처럼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두둥!

윤** 님께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셨어요!

세상에나, 전날 밤에 그리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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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줌에서 본 그림이고요.

저의 피어나는 표정이 보이시나요? ㅋㅋ

아래는 사진 찍어 보내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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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는 '내 눈앞의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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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일이네요.

내일 아침 9시, 줌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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