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책방에서 자유여행법 수업을 합니다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돌아온 여행 시절, 당신에게 권하는 자유여행법 with 타샤의책방>
2강과 3강 수업 한꺼번에 보고합니다.
교재: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소율 저)
이날 밖은 서늘했거든요.
민소매에 카디건을 입고 갔지요.
근데 강의하면 어찌나 더워지는지 카디건을 벗어던지고 굵은 팔뚝을 자랑하고 말았어요.
교재인 <중년에 떠나는 첫 번째 배낭여행>에 작가 사인도 해드리고요.
직원쌤 말로는 10권이 팔렸다고 하니 오신 분들 대부분이 구입하신 것 같아요.^^
서점에도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네요. 호호호.
3강 수업 날은 아침부터 비가 왔어요.
아무래도 참석이 저조하지 않을까 우려했지요.
그러나 조금 늦게라도 대부분 참석하셨습니다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각종 숙소에 대해 파헤치고요,
특별히 여행용품을 들고 가서 직접 보여드렸어요.
각종 수납팩과 파우치, 아이디어 용품까지 다들 호기심 가득 눈이 반짝반짝!
백문이 불여일견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매주 책을 사고 사인을 부탁하는 분들이 있어 뿌듯합니다.
수강생 전** 쌤이 커피 원두로 만든 화분을 선물해 주셨어요!!!
멀리 수원에서 매번 참여하시는 분입니다.
얼마 전 베트남 푸꾸옥으로 가족여행을 가셨대요.
첫 강의에서 들은 대로 따라 했더니 사춘기 아이들 대하기가 무척 편했다고 하십니다.
이제 혼자만의 테마 여행, 전국 템플스테이를 시도하신답니다, 와와와!!!
배운 걸 바로 실천하는 멋진 학생이로세!
이제 마지막 4강만 남았습니다.
끝까지 알차게 준비할게요,
다다음 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