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재지정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재지정 이후, 계약금 파기 건도 나오고 성동구와 강동구 등 풍선효과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매수 시기를 고민하던 매수인들의 결정에 의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하였습니다. 일부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조용한 지역도 있었고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토허제를 해제한 강남의 아파트들은 여전히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었습니다. 취등록세 규제는 여전하고, 공급 절벽 또한 해결될 수 없는 시점 '똘똘한 한 채'의 선호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해제구역'을 재지정한다 해도 강남 신고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적네요. 경기지역은 1500여 세대에 불과하며 2017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입주물량입니다.
서울의 일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주택 매수 대기자들의 고민도 늘었습니다. 시기와 금액 그리고 지역 선택을 염두에 두고 언제 매수해야 할지 고민인 주택 매수 수요는 항상 존재 히니 까요.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서울 주택시장의 매수자 대기자들은 가용 자금 내에서 대체지역을 찾거나 다른 방법을 생각하겠지요?
이들의 선택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규제의 효과가 더 진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 효과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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