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피곤해도 일기 몇 줄은 쓰고 자야 다음날 편하다. 체크아웃&인을 했고, 코로나 테스트(생각보다 안 아프고 친절히 살살해줘서 쌍엄지를 척!해줬다)를 했고, 유니클로에서 옷을 샀고(넘 좋아♥) dm에서 필요한 것들을 샀고, 아참! 초밥과 Currywurst를 먹었다. 일용할 양식 감사!! 그리고 잘 잤다.
작은 뢰머광장 같았던 동네.
St. Michaeliskirche 내가 바이올린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던 내부
내 촛불을 하나 켜 두었다. 촛불 켜는 곳 옆에 구명튜브를 보면서 savior에 대한 생각을 했다.
택시기사에게 펭귄맨스러운 사기를 당했다. 함부르크 시내지도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고 또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