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퍼런 '정맥 기형'의 방향을 잡아준 MRI

작은 몸에 전신마취, 그리고 다행이라는 결론

by 우주소방관

아기의 수족구 때문에 지난 수요일 오전 8시로 예정돼 있던 MRI가 취소됐다.

다시 일정을 잡으려고 병원에 전화를 하니, “MRI 오더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돌아왔다.

“응? 그런 거 받은 적 없는데요?”

당황해하자, 다음 주 월요일에 담당 간호사가 출근하면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다행히, 다시 MRI 일정이 잡혔다.


그 이후 검사 당일까지, 담당 간호팀과 MRI팀에 몇 번이나 전화를 주고받았는지 모르겠다.

내가 궁금한 건 빠짐없이 들어줬고, 그들도 확인할 게 있으면 잊지 않고 다시 연락을 줬다.

간호팀 중에서도 우리 아이를 맡은 간호사 Ruthie와는 이제 꽤 친해진 기분이다.


MRI는 오늘 오후 1시로 예약돼 있었다.

검사 전날 받은 금식 안내는 이렇게 정리됐다.

• 새벽 3:30까지 음식 섭취 가능

• 새벽 5:30까지 우유 가능

• 아침 9:30까지 사과주스 가능

• 이후로는 물 포함 전면 금식

• 오전 11:30까지 병원 도착


정해진 시간에 병원에 도착하니,

10명쯤 되는 의료진이 돌아가며 인사를 건넸다.

오늘의 검사 과정과 주의사항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고,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우주소방관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미술치료를 전공한 두 아이 엄마 | 서울, 뉴욕, 오스틴을 거쳐 육아와 이민의 삶을 진심으로 기록합니다 | ‘우주소방관’은 첫째 아이의 꿈에서 빌려왔습니다

8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7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눈 밑 퍼런 정맥 기형, 한국으로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