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paceSallim Aug 05. 2022

[IT분야 커리어 전환] 다섯번째 연사 김승민

30대, 2번의 전직을 거쳐 그래픽 엔지니어가 되어가는 과정



[개발자가 되기 전까지의 고민] 

30대, 이미 한 번의 전직을 통해 내 길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해내고 보니, 조금 더 나에게 맞는 '업'을 찾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그만둘 수 없는 현실이죠. 몇 개월 동안은 퇴근 후에 계속 도전에 앞서 일련의 점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나에게 '개발자'라는 길이 맞을까?',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걸 공부해야 할까?' 혹은 '취업에 실패하면 어쩌지?'와 같은 수십 가지 고민으로 불안한 마음이 커지기 마련인데요.


장밋빛 미래와 진짜 현실을 모두 고려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비전공자에게 필요한 기본기]

무수히 많은 도메인, 직무 중에서도 나에게 맞는 길을 찾기 위한 탐구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발 분야는 굉장히 다양하고,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쌓을 시간이 필요한데요. 전공자는 4년 동안 배우지만, 비전공자에게 없는 학습 내용을 쌓아야 하니까요.


- 컴퓨터 사이언스

- 컴퓨터 공학 지식

-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체제,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등의 역할과 특징

- 네트워크 필요 장비 및 통신방식, 프로토콜

- 객체 지향 언어 / 절차 지향 언어의 특징과 차이

- 언매니지드 언어 / 매니지드 언어의 특징과 차이




한 명의 경험이 정답이 될 수는 없어요!



자신의 성향과 제일 잘 맞는 방식으로 택해야 합니다. 먼저 일로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도,  기본기부터 천천히 쌓고 싶은 사람도,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배워보고 싶은 사람도, 모두 다 다르니까요.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여정_참고자료**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 (brunch.co.kr)

미래의 백엔드 개발자를 위한 성장 경험을 설계하며 (brunch.co.kr)

2. 개발자라고 다 같지 않다 : 프론트엔드/백엔드 (brunch.co.kr)



아래 다시보기 영상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2022년 5월~6월 진행한 'IT분야 커리어 전환 온라인 토크콘서트' [IT업계의 보통 사람 이야기]의 일부 내용입니다.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개발자 전직 경험이 궁금하다면? 
그날의 이야기 다시 듣기
>링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