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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튠. 11화
분수만 보면 달려드는
아들내미를 위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터를 찾았다.
근데 막상 물놀이 장소에선
겁에 질린 표정을 지으며
머뭇거리는 아들
괜찮아, 아들!
한발씩 가다보면
적응될 꺼야
겁먹을 필요 없어
한번에 다되는 건 없어
한발씩 가면되
아빠가 뒤에 있을게
상사의 지시에 고달프고, 아파트 대출에 시달리고, 아내의 잔소리에 흔들리고, 육아고민에 근심이 많은 대한민국 30대 가장의 하소연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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