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에 있거나 힘든 사람들에게,
인스타를 보다가 정말 좋은 글귀가 있어서 가져왔다.
공유해 본다.
지금 당장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도,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어야 하지 자괴감이 느껴지더라도,
당신이 한 모든 일은 쓸모가 있습니다.
당신과 맞지 않았던 회사에서의 경험도,
결국 상처만 남겼던 그 사람과의 기억도,
수년간 매달렸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던 꿈도,
모두 당신이란 사람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당신만의 자산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쓸모없어 보인다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그 일은 당신이라는 사람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자양분이 되어줄 테니까요.
보자마자 작가가 나의 삶을 들여다봤나…? 울컥했다.
나는 글이 정말 좋다.
글을 읽는 것도 좋고 글을 쓰는 것도 좋아한다.
글을 쓰는 행위 자체만으로 나는 행복한데,
다른 사람이 쓴 글에서 힘과 희망과 위로도 얻을 수 있다.
이렇듯 내가 쓰거나 전달한 글이 많은 타인에게 힘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
제 브런치에 오신 분들은 행복만 하세요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