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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임대사무실이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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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그게 뭔데?


최근,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1인 기업과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서 대기업까지 찾을 정도로 새 시대의 혁신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공유오피스는 기존 ‘소호사무실’, ‘임대사무실’과는 다른 개념으로, 커다란 공간을 여러 사무실로 나누어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는 비슷하지만 그 서비스와 이용 범위가 천차만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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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 비용만 얼만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교통이 편리한 곳, 잦은 미팅에도 불편함이 없는 곳 등 오피스 위치도 고민이지만 보증금, 이사 비용, 책상과 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무 집기 구매 비용 등 부수적인 비용도 만만치 않죠. 또, 우리 회사 업무 특성상 회의실이 필요해서 꼭 마련해야 한다면, 공간 확보를 위해 실 사용 인원보다 더 큰 사무실을 계약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 또한 모두 비용으로 연결됩니다.


임대사무실은 계약 시 월세의 약 10배가량의 보증금에 관리비, 월 임대료, 직원 복리후생 비용, 출입 보안 시스템 비용, 인테리어 기초 공사 비용 등 수많은 기타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공유오피스는 비용 부담이 덜한 예치금과, 별도의 관리비 없이 월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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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걱정은 그만, 업무에만 집중하는 오피스


사무실에 회의실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만 계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 휴게 공간과 커피 등의 직원 복지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예약만 하면 언제든 사용 가능한 넓은 회의실과 업무 중 리프레시가 필요한 순간에 잠깐의 환기와 휴식을 도와줄 넓은 라운지, 커피값을 무한히 아껴줄 캔틴까지!

공유오피스는 꼭 필요하지만 고정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기엔 큰 부담이 되는 이 모든 서비스를 별도의 관리비 없이 누릴 수 있습니다.


임대사무실 계약 시, 복잡한 과정을 거쳐 입주를 결심해도 이전 세입자와의 입주 날짜 조율 등의 협의가 필요한데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공유오피스가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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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뛰어난 입지에 위치한 건물에 트렌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입주사의 편의를 생각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제공 등이 대두되며 공유오피스는 대세로 자리 잡았는데요. 입주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필요시 상주하는 커뮤니티 매니저가 신속한 도움을 주어 시설 관리 및 운영에는 신경 쓸 필요 없이, 업무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끼고 있죠.


이제 공유오피스는 단순하게 ‘공간 임대’ 만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전후방 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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