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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역세권보다 역내권! 최초의 지하철 공유오피스


관점을 바꿔, 공간을 재창조하다.


코로나 시대,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곳은 단연 ‘공간’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동이 줄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공간에 대한 정의는 나아가 ‘오피스’에 대한 정의로 이어지게 됩니다. 모든 기업이 100% 재택근무를 하긴 힘든 현실이기 때문에 대안으로 마련하기 시작한 위성 오피스의 증가, 도심에서 외곽으로의 이전, 분산오피스와 거점오피스의 보편화 등 오피스는 더욱 세밀하게 분산되고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피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던 업종과 공간들도 점점 오피스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일본의 한 안경 제조사는 일하는 사람들의 집중력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을 개발해 사용자가 눈을 깜박이는 속도, 눈동자의 방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명, 온도, 습도 등의 업무 환경을 조정해 ‘세상에서 가장 잘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한 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한 자동차 제조사는 밴이나 캠핑카를 업무가 가능한 환경으로 개조해 차량 내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죠.


스파크플러스 강남4호점


Work Anywhere? Work Anywhere!


국내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을까요?


작년 초, 성수동의 공장 부지를 활용하여 창고형 오피스를 선보인 스파크플러스 성수점에 이어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지하철 공유오피스 수주 소식도 들려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국내 최초로 지하철 역사 내 공유오피스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최종 운영사로 스파크플러스를 선정했는데요.


공유오피스가 위치할 역사는 지하철 2호선・5호선 영등포구청역,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있는 공덕역, 2호선・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이 있는 왕십리역, 7호선 마들역 등의 시내 주요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4개소이며 오는 7월에 오픈 예정입니다.


지하철 역사 내 공유오피스는 기존의 오피스틀 벗어나, 데스크형 공간이 아닌 필요와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보다 뛰어난 비대면 환경 구축을 위해 간편하고 안전한 QR코드 출입 시스템으로 관리 및 운영되는데요.



▼ 국내 최초 지하철 역내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관련기사 바로 가기 ▼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높아진 기업고객의 분산오피스, 거점오피스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일 혹은 주 단위의 단기 업무를 위한 공간과 소모임 공간이 필요한 개인고객 수요를 충족해 나가며, 개인고객 대상 라운지형 상품 출시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인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 실현을 비전으로 정립하고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텐데요.


또한, 보다 안전한 업무를 위해 상반기 내 오픈할 역삼3호점, 홍대점을 포함해 전 지점 QR체크인 시스템을 도입 예정입니다. ‘우리'와 ‘나'의 니즈를 충족하는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에서 만나보세요.



▼ Work Anywhere! 스파크플러스 더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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