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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들이 열광하는 ‘CEO’가 있는 기업은 어디?

당장 오늘, 회사 전 직원을 상대로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조사하듯 'CEO 지지율'을 조사한다면 어떨까요?

70~80%만 나와도 아주 높은 축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요. 실제로 2021년 상반기 잡플래닛에 리뷰를 남긴 전·현 직원들에게 9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CEO들은 무려 1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100% 지지율'을 자랑하는 기업도 무려 두 곳이나 있고요.
 
이들은 대체 어떤 대표이기에, 따끔한 비판 가득한 잡플래닛에서 이만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걸까요?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입주사이자 파트너사인 잡플래닛과 알아보았습니다.






나스미디어  ⭐️ 87.23%



"젠틀하신 사장님과 같은 분들로 계속 채워진다면 회사가 더 밝아질 것 같음"

나스미디어의 창업자 정기호 사장이 87.23%의 지지율로 대기업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정 사장은 2000년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나스미디어를 설립했는데요.

설립 이후부터 경영권을 꽉 잡고 있는 정기호 사장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는 뛰어난 수준입니다. 리뷰에서는 안정적인 회사를 만든 데 대한 지지가 엿보이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경영진의 마인드가 좋다는 평도 적지 않은데요. 한 현 직원은 "젠틀하신 사장님과 같은 분들로 계속 채워진다면 회사가 더 밝아질 것 같다"며 정기호 사장의 젠틀함에 긍정 피드백을 보냈습니다. 




애드이피션시 ⭐️ 93.75%



"대표님 두 분 다 직원을 진심으로 아끼세요. 교육, 복지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시는 편이에요."
"대표님이 친절하시고 직원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지는 회사"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애드이피션시의 박소현·한유진 대표가 전·현 직원들에게 93.75%의 지지를 받으며 전체 기업 7위, 중소기업 5위에 올랐습니다. 직장 동료였던 두 대표는 2012년 애드이피션시를 함께 창업했는데요. 현재는 180억이 넘는 매출과 3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로 작지 않은 성공을 이뤄냈죠.

애드이피션시 전·현 직원들의 리뷰는 짜기라도 한 듯, 두 대표에 대한 칭찬 일색입니다. 이들은 "대표님들이 직원들을 위하는 마음이 너무 좋으심", "두 분 다 직원을 진심으로 아끼세요. 교육, 복지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시는 편이에요"라는 평을 남겼는데요. 구성원들에게도 '직원을 생각하는 대표들'이라는 인정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유진 대표는 애드이피션시의 회사 소개 영상에서 "내 아이가 커서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면 직원들이 정말로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직원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한 대표의 바람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 94.44%



"직원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적극적인 소통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직원들 의견에 귀기울여 주시고 워라밸에 조금만 더 신경써 주세요."


외국계 CEO지지율 1위이자 전체 순위 3위는 베인앤드코리아의 경영진들이었는데요. 3월까지 대표로 활동한 정지택 전 대표와, 바톤을 이어받은 최원표·비닛 바티아 공동대표가 94.44% 지지율의 주인공입니다.
 
정 전 대표 시절, 한 현 직원은 "직원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적극적인 소통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 전 직원은 두 공동대표에게도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점은 우수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살다 ⭐️ 100%



"대표이사의 이전 경력과 역량을 통해 실력자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어 배우기도 수월하고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
"대표님이 똑똑하시고 마인드가 좋으심. 딱 스타트업하기 좋은 마인드"


성장 가능성, 사내문화 분야에서 전체 1위에, 모든 지표를 더해 계산한 종합 1위까지 차지한 기업 '살다'의 정성욱 대표가 CEO지지율에서도 100%의 지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살다의 현 직원들은 정성욱 대표의 비전과 역량에 큰 점수를 줬는데요. 한 현 직원은 "대표이사의 이전 경력과 역량을 통해 실력자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어 배우기도 수월하고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며 정 대표의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더해 "회사의 비전과 대표의 인재관이 바른 회사"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잡플래닛이 전해 드린 ‘CEO 지지율 높은 회사'는 흥미로우셨나요?
좋은 CEO와 함께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직원들은 무척이나 자랑스러울 것 같네요. :)
더 다양한 순위와 리뷰는 잡플래닛 컴퍼니타임스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콘텐츠!
<컴퍼니타임스 시리즈>는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입주사 ‘잡플래닛’과 함께합니다.
 
[스플X잡플래닛] 콘텐츠는 한 달에 두 번씩 발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이슈와 직장인 관심사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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