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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 공간이 필요한 당신이라면,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

[지점 뜯어보기] 국내 최초 지하철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

1인 창업가와 프리랜서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업무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번듯한 사무실을 구하고 싶지만 애매한 위치와 높은 가격의 부담 때문에 선뜻 부동산 계약에 나서지 못합니다. 결국 노트북을 챙겨 들고 프랜차이즈 카페로 향하는데요. 시간이 지날 때마다 조금씩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지금쯤 음료를 더 시켜야 할까' 눈치가 보입니다. 귀가 울릴 만큼 큰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옆 자리 손님들이 신경 쓰이기도 하고요. 며칠 뒤 예정된 투자 미팅은 어디서 진행해야 할 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일하기도 바쁜 당신을 위해 머뭇거리는 공간이 아닌 머물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초 지하철 공유오피스, 스플라운지 1호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이 10월 5일 혁신의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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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운지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모토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사람과 기업을 위해 스파크플러스가 만든 멤버십 비즈니스 라운지입니다. 개별 사무 공간을 없애고 라운지 환경에 집중한 스플라운지는 오는 10월까지 서울 전역 14곳에 오픈합니다. 스플라운지 패스를 가지고 계신 고객이라면 모든 지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역삼에서, 내일은 영등포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겁니다.


스플라운지 지점 중에는 국내 최초 지하철 역내에 생기는 곳도 있는데요. 공덕역점, 왕십리역점, 영등포구청역점, 마들역점 이렇게 총 네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은 전체 200m2 규모로 유동 인구가 비교적 적은 3번 출구와 4번 출구로 향하는 통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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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의 특장점은 캔틴 공간과 집중 업무 공간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음료를 즐기며 동료와 잠시 담소를 나누고 싶을 때는 커피머신이 있는 캔틴 공간을, 보다 고요하게 업무에 집중하고 싶을 때는 업무 집중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겠죠? 두 공간 사이에는 쾌적한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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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집중 업무 공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플라운지는 스파크플러스 앱의 스마트QR시스템을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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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게 놓인 일자형 오픈 테이블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옆쪽으로는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는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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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벽과 붙어 있는 소파 자리는 바삐 이동하는 행인들을 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명당 자리입니다. 푹신하고 여유로운 패브릭 소파는 창의적인 작업을 하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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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받침대에는 작업을 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조용하고 센스 있게 백업해주는 동료 같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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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룸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리랜서 분들이라면 특히 업무상 미팅을 하기에 마땅한 공간이 없어 난감했던 순간들이 종종 생겼을 텐데요. 스플라운지 멤버십을 가지고 계시다면 게스트 초대와 공간 예약을 통해 미팅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 출근지를 공덕역점으로 정했다 하더라도 상대방과의 거리 조율을 위해 왕십리점 미팅룸을 예약해도 되고요. 이 정도는 되어야 Work Anywhere, 업무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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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걸음을 옮겨 보겠습니다. '집중 업무 공간'인 이 곳은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블랙 색상의 개인용 책상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넓은 면적의 책상과 오래 작업해도 등이 배기지 않은 쿠션감 가득한 의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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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무를 하기 위해 카페에 방문하면 무조건 챙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콘센트 유무인데요. 스플라운지 집중 업무 공간 내 책상에는 무려 3단 콘센트가 존재한다는 사실! 스플러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만큼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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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쪽 세 책상에는 듀얼모니터를 비치해두었는데요. 사무실에서 두 개의 모니터에 각각 다른 창을 띄워두고 편리하게 작업하는 것에 익숙했던 분들이라면 무척 탐나는 자리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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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플러들이 가장 많이 문의주시는 시설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사물함입니다. 스플라운지에도 유료사물함 10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은 물론 대형 서적 등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한 넉넉한 사이즈 그리고 튼튼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QR코드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 공간인 것은 물론 24시간 운영되는 CCTV를 라운지 곳곳에 달아둔 만큼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썼으니 편리하게 이용해주세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냉난방 기기와 만일을 대비한 소화기 비치,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설치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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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틴이 마련된 공간으로 넘어가봅니다. 고요한 집중 업무 공간보다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이 곳에는 8명 이상이 입장할 수 있는 널찍한 미팅룸과 완벽한 몰입을 위한 포커스룸이 공간을 빛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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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목을 축일 수 있는 캔틴 공간도 스플라운지의 매력을 더합니다. 각종 티백은 물론 정수기와 산뜻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커피 머신을 비치했습니다. 왼쪽 OA공간에는 인쇄 및 복사 작업이 가능한 대형 프린터와 계약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인주, 펀칭머신과 클립 등 사무용품을 두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정수기 오른쪽에는 겉옷의 냄새를 향긋하게 바꿔 줄 의류스타일러도 구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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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업무를 하다 프린트할 일이 생기면 근처 문구점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워야 할 생각에 눈치가 보입니다.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고자 불고기 백반집에 갔다가 밴 고기 냄새에 퇴근길이 막막하기도 하고요. 스파크플러스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수많은 케이스를 연구합니다. 출퇴근 시간은 물론 잡다한 고민을 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렇게 절약한 에너지로 업무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공간을 재정의합니다. 캔틴 공간에도 힘을 주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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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파크플러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플라운지 1호점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스플라운지 오픈을 맞이해 2주간 공덕역점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9월 14일)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저희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국내 최초 지하철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은 10월 5일 정식 오픈합니다. 스플러분들의 마음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머물고 싶은 공간, 스파크플러스 공덕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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