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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전망서로 살펴보는 2022

매해 연말이면 서점가에는 각 분야 전망서가 쏟아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이로 인해 커지는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의 방증이겠죠. 염원했던 판데믹 종식 대신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고, 여기에 2022년은 메타버스, NFT, 가상 인간 등 여러 신기술 실용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늘은 북저널리즘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2022년 전망서 세 권을 담은 <FORECAST 2022>을 통해 2022년 트렌드를 살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2》

작년은 그 어느 때보다 세대 간 갈등이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졌는데요. 그 중심에 Z세대가 있습니다. Z세대를 향한 관심은 새롭지 않지만, 이들이 단순 소비자를 넘어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정치권이 주목하는 사회 권력으로 급부상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우리 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한 이들이 ‘MZ’라는 세대 구분법에 반기를 들며 밀레니얼과 다른 자신들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하나로 묶을 수 없는 전혀 다른 세대라는 인식에서 Z세대를 비교 분석합니다. 새로운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짝하고 사라질 유행 정도로 치부해선 안 되는데요. 다각도로 해석한 이들의 일상은 우리 사회의 청사진인 동시에 달라지는 시대상을 포착할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Z세대가 리드하는 새로운 트렌드 이슈는 무엇일까요? 이들이 사랑하는 관심사와 취향,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2.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세계의 비즈니스가 집중한 것은 치유입니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언택트 시대의 고립과 단절을 해결하려는 해외 각국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바쁜 현대인에게 정신 건강은 늘 뒷전이었죠. 무역관들이 바라본 해외의 스타트업들은 기술로 마음을 치료하고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놀이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가상 현실이나 메타버스 못지않은 돌봄 서비스 시장과 고독 경제의 크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기술 혁신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고 기술은 우리의 일상 전반에 촘촘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주택엔 인공지능이 탑재되고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나 가구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우리의 건강 정보가 업데이트됩니다. 이런 스마트함은 도시로 확장되어 모빌리티와 리테일의 혁신이 일어나고 있죠. 세계는 또 어떤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수많은 비즈니스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3. 《라이프 트렌드 2022 Better Normal Life》


뉴 노멀이란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기준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뉴 노멀엔 필연적인 패러독스가 있죠. 적응하지 못하면 누군가는 실패자가 된다는 암묵적 협박인데요. AI 로봇이 공장에 들어서면 생산직 노동자는 어떻게 되나요? 대체육 시장이 활성화되면 축산업 종사자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맹목적인 뉴 노멀이 아닌, 우리가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베터 노멀일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뉴 노멀 시대의 현명한 자세를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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