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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이 필요한 순간

스플매거진_4월 넷째 주_에디터스 토크


지난 4월 19일 자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거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한자릿 수인 8명까지 줄었고,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5% 안쪽으로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여론과, 정부의 판단이 더해져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벌써 두 달도 훨씬 넘게 평범한 일상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음에 모두가 답답함을 느끼고 있으며, 멈춰버린 경제 때문에 생계가 곤란해진 이들도 많습니다. 특히 고위험 집단시설 4개 업종(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학원)에 운영 중단을 권고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원 및 관련업 종사자분들은 큰 어려움을 겪으셨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이번 주부터는 현재의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유지하되, 운영 중단 강력 권고는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5월 5일까지 단계적으로 완화한 뒤, 5월 6일부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점차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지쳐버린 우리 자신을 다독이며 정상화될 때까지의 시간을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시간들이 괴로운 이유는 아마도 누군가 통제해서 강제적으로 거리를 두고, 외출을 금하며,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이라 여기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같은 상황일지라도 생각을 전환하여 우리 스스로가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1인 방역 활동 중인 것이라고요. 한결 괜찮아질 것입니다.


긍정의 힘이 필요한 지금,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공유드립니다. 


[링크 바로가기 https://brunch.co.kr/@sparkplus/37]



- 에디터 R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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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매거진 #에디터스_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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