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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 워크숍의 조건

[스플X잡플래닛]


워크숍(WORKSHOP). 직장인이 되면 한 번은 경험하게 되는 자리입니다.


교육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 정도로 볼 수 있죠. 그러나 현실은 천차만별입니다. 잘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곳이 있는 반면 맛있는 걸 먹거나 여행을 가는 등 단합을 다지는 행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회사마다 성격도, 주기나 일정도 달라서일까요? 워크숍을 간다고 하면 누군가는 좋아하고, 누군가는 꺼려 지기도 합니다. 자고 오느냐 아니냐, 국내냐 해외냐, 언제 가냐 등의 선택에 따라 구성원들의 의견도 엇갈리기 마련이죠. 회사를 벗어난 공간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 구성원들이 어우러지는 만큼 조직문화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회식 혹은 여행 패키지처럼 언급되기도 하죠.


BA5와 BA2.75(켄타우로스)로 인해 다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워크숍을 재개했거나 떠날 계획을 세우는 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2년여 만에 돌아온 워크숍. 잡플래닛에 리뷰를 남긴 직장인들은 어떤 워크숍에 손을 들어주었을까요?





이런 워크숍은 대환영! 해외로, 재밌게, 여유롭게


직장인들은 어떤 워크숍을 선호했을까요? 해외 워크숍부터 먹을 것을 아끼지 않거나, 워크숍을 안 가는 등 이유는 다양했지만 넓게 보니 답은 간단했습니다. 배려를 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자리일 때 가장 만족했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장점에 '워크숍'이 많이 언급된 회사일수록 다른 긍정적인 부분도 함께 많이 언급됐습니다. 구성원들 간에 분위기도 좋았고 강요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된 곳들이 많았죠.



① 가야G, 갈 거면 해외로


이왕 떠나는 워크숍, 자고 와야 한다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해외 워크숍이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해외 워크숍'은 장점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잡플래닛 만족도 점수가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았고, 회사가 해외 워크숍을 떠날 여건이 된다는 건 비용이 적잖게 드는 만큼 자금 사정도 괜찮은 편이란 뜻이죠. 그래서 해외 워크숍을 떠나는 회사 구성원들은 금전적인 괴로움을 상대적으로 적게 언급했습니다.


해외 워크숍이 단점으로 꼽힌 경우도 드물게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더 이상 가지 않게 됐다는 상황적 특성이 반영된 정도였습니다. 이 경우도 '해외 워크숍'을 해왔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더 많았죠.


가끔 해외로 워크숍을 간다. 약간의 회비를 내야 하지만 대부분 회사에서 부담함.

서울 섬유/의류/패션 회사 ⭐️3.5


해외 연수와 워크숍, 교육 지원 등 복지가 대기업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2.9


해외 워크숍 등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물론 회사 부담.

경남 식품가공/개발회사 ⭐️2.7


해외로 워크숍을 가는데 재미있다. 해외 연수도 갈 수 있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서울 판매유통회사 ⭐️2.3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전 직원 대상 해외 워크숍을 진행한다. 가능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서울 IT/웹/통신 회사 ⭐️2.1


해외 워크숍을 지원한다. 회식도 적다.

서울 광고/홍보/전시 회사 ⭐️1.6


1~2년에 한 번씩 워크숍 개념으로 해외 여행을 간다. 만약 가지 못하면 돈으로 준다.

서울 세무/회계 회사 ⭐️1.5



② 좋은 분위기는 지갑과 조직문화에서 나온다


좋은 워크숍의 분위기는 역시 직원들에게 비용을 아끼지 않는 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회사가 구성원들을 위해 지갑을 활짝 열었을 때, 구성원은 우리를 아끼고 있다는 회사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워크숍에 가면 아침, 점심, 저녁 다 준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4.0


워크숍, 체력단련비 등 직원들을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분위기가 젊다.

충북 반도체/광학/디스플레이 ⭐️3.8


워크숍, 사내행사 등 복지가 좋다.

울산 은행/금융업 회사 ⭐️3.4


워크숍 분위기가 좋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서울 판매유통회사 ⭐️3.0


워크숍, 회식 등 직원을 위한 지출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직원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

서울 광고/홍보/전시 회사 ⭐️2.8


부서별로 각기 원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경기 기계/설비/자동차 회사 ⭐️2.5


직원들 간 단합과 친밀도가 높아서 직장 내 따돌림 없이 재밌게 일할 수 있다. 사내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다.

서울 광고/홍보/전시회사 ⭐️2.5


워크숍을 연 2회 하는데 서로를 알아가는데 좋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인천 기타서비스업 회사 ⭐️2.3



③ 워크숍은 이렇게... 제대로 준비하고, 경청하고!


술 마시고 고기 구워 먹는, 회식의 연장 선상이던 워크숍은 이제 옛말이죠. 꼭 돈을 많이 쓰지 않더라도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련하거나 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회사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는 '워크숍'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회사라고 볼 수 있겠죠?


워크숍이나 회식을 자주 하진 않았고 참여 여부도 정말 자유로웠다. 가끔 여행을 보내주거나 놀이공원에 갈 때도 있었다.

경기 광고/홍보/전시 회사 ⭐️3.6


워크숍을 재미있는 곳으로 간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3.1


워크숍, 위원회 등 회사 일에 참여할 기회가 많다. 회식 다음날은 자유로운 재택근무와 휴가도 가능하다.

서울 유통/무역/상사 회사 ⭐️3.1


워크숍이 정말 최고였다. 기억에 남을 정도로 최고의 기획이었다. 복지 관련 기획을 잘하는 것 같다.

서울 광고/홍보/전시 회사 ⭐️3.0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남의 장을 만들고 직원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다.

경기 제조/화학 회사 ⭐️2.8


다양한 형태로 워크숍과 회식을 진행해서 직원들과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쌓아 올릴 수 있는 분위기다.

경기 판매유통 회사 ⭐️2.0



④ 워크숍은 안 가는 게 최고!


근무 중일 때보다 마음이 열리는 자리가 바로 사내 행사입니다. 그러다 보면 평소와는 다르게 도를 넘는 일들이 다소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오히려 사내 행사를 하지 않는 것이 단합에 득이 될 수도 있다고 여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비용 절감 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지 않는 회사들도 적지 않죠.


워크숍, 회식 등 강제적인 단합 활동이 없다.

인천 솔루션/SI/ERP/CRM 회사 ⭐️4.0


워크숍이나 회식과 같은 행사들이 별로 없어서 좋다.

서울 솔루션/SI/ERP/CM 회사 ⭐️3.0


워크숍 계획서를 보고 돈이 많이 든다고 고기 전문 음식점 회식으로 대체했다.

전북 기타제조업 회사 ⭐️2.8


워크숍, 회식, 자기소개, 출퇴근 인사 없다.

서울 광고/홍보/전시 회사 ⭐️2.6


비용이 많이 들어 워크숍을 안 한다.

서울 섬유/의료/패션 회사 ⭐️2.2


워크숍이나 회식 등 불편한 자리가 될 행사는 하지 않는다.

광주 기타 서비스업 회사 ⭐️2.0




이런 워크숍은 최악… 잦은 진행, 강제성, 비용 전가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해 떠난 워크숍이지만 오히려 직장인들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워크숍도 있습니다. 이 경우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일방통행'식 소통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구성원들의 목소리는 자연스럽게 무시되고, 수직적으로 강제 진행되며, 때로는 노동력을 사적으로 착취당하기도 하고, 회사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사비까지 지출하게 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일 잘하는 직원들이 떠나지 않게 하려면 '워크숍'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되새겨봐야 하지 않을까요?



① 과도하게 잦은 워크숍


과유불급! 뭐든 지나치면 독이 되기 마련이죠. 업무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 그 시간을 비워서 워크숍을 자주 하니 부담도 커지고 의미도 찾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워크숍과 미팅이 많고, 조직변화가 잦아서 이직자들이 많아졌다.

서울 제약/보건/바이오 회사 ⭐️3.7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함께하는 행사가 꽤 있다. 1박 2일 워크숍이나 팀별 회식 등 월 1회를 꼭 한다. 개개인마다 건배사를 하고 업무 관련 발표를 한다. 이런 자리가 안 맞는 사람에겐 꽤 불편하다. 서로 싫어도 웃으면서 술을 마신다.

대구 연구소/컨설팅/조사 회사⭐️3.2


노는 걸 좋아하는 회사라 워크숍, 회식 등 행사가 다양하게 많다.

경기 석유/화학/에너지 회사 ⭐️2.9


워크숍에 회식에 각종 모임으로 안면을 트고 술도 한 잔 마셔야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충남 건설/건축/토목/시공 회사 ⭐️2.8


워크숍을 자주 간다. 연봉과 복지는 좋지만, 워크숍 때문에 힘들 때는 정말 힘들다.

서울 전기/전자/제어 회사 ⭐️2.0



② 직원에게 쓰는 돈은 아까운데 워크숍은 가고 싶어


워크숍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강제 참석 뿐만 아니라 급여를 삭감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은 워크숍을 떠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워크숍에 먹을 게 없기도 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자고로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힘이 나는데 말이죠. 어쩌면 공분을 불러올 수도 있는 이런 워크숍에 참석해야 하는 직원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오전 6시에 공항에 집합시켜서 워크숍을 떠났다가 다음날 밤 9시 비행기로 복귀한다. 유류비나 경비도 지원 없이 식사만 제공하고, 창문도 없는 세미나실에 틀어박혀서 대표가 내준 숙제를 했다. 다시 생각해도 짜릿해서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서울 연구소/컨설팅/조사 회사 ⭐️3.5


급여가 삭감됐는데 임원들은 워크숍을 간다. 왜 가는 걸까? 직원들의 복지는 눈꼽 만큼도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 건설/건축/토목/시공 회사 ⭐️2.3


워크숍을 사비로 가야한다. 좋좋소에 나오는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서울 연구소/컨설팅/조사 회사 ⭐️2.1


워크숍에 가면 먹을 게 없다. 마흔 명이 가도 밥은 10인분밖에 없다. 라면도 20개 정도?

서울 기타 제조업 회사 ⭐️1.9



③ 오래된 문화의 결집… 21세기를 거부한다


오래된 문화가 결집된 회사들은 워크숍도 남다릅니다. 워크숍하면 술이 빠질 수 없고 회식도 당연히 자주 하죠. 하나만 해도 싫은 주말 행사, 참석 강요, 직장 내 괴롭힘이 될 만한 발언까지 총체적 난국인 회사들에 다니는 직원들의 머릿속에는 '이직'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면접도 보고 왔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워크숍에 주말행사, 회식 등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문화를 가진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회사다.

서울 판매유통 회사 ⭐️3.5


기업문화가 역행 중이다. 요즘은 회식도 저녁에서 점심으로 바뀌는 추세인데 다들 가기 싫어하는 워크숍까지 가고 있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2.8


워크숍, 회식 등 술문화가 만연해서 다들 이직 생각밖에 없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2.4


의미 없는 사내 행사가 너무 많다. 회식이 잦고 워크숍 등 행사에 참석을 강요한다. 밖에서는 말하기도 부끄러운 80~90년대 문화다. 구시대적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데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서울 기타 서비스업 회사 ⭐️2.4



④ 배려가 없거나 강제 참석, 부담주는 워크숍


회사의 말이 곧 법! 집에 일이 있든 아프든 상관이 없다? 참석 안 하면 뒤따르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강제 참석도 부담스러운데 심지어 장기자랑도 준비해야 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워크숍, 운동회 등 정기적인 행사에 강제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서울 건설/건축/토목/시공 회사 ⭐️3.2


워크숍을 갑자기 가고 쓸데없는 회의가 너무 많다.

경기 솔루션/SI/ERP/CRM 회사 ⭐️3.0


워크숍에 가면 장기자랑을 필수로 해야 한다.

서울 시설관리/용역/헤드헌팅 회사 ⭐️2.8


콘도가 복지로 있는데 거기로 강제 워크숍도 간다.

경기 석유/화학/에너지 회사⭐️2.5


제주도에서 워크숍하고 옥상에서 바비큐 한 번 하는 것보다 직원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생각해 보고 개선해 주면 좋겠다. 솔직히 낮은 연차는 제주도나 바비큐가 부담스럽다.

서울 광고/홍보/전시 회사 ⭐️2.4


워크숍을 꼭 연휴 전날에 잡고 애니어그램 검사를 한다. 행사마다 애니어그램 검사를 하는데 이름 적힌 결과지를 걷어 가서 그걸로 직원을 평가한다.

경기 정부/공공기관/공기업 ⭐️2.3


워크숍, 등산 등에 강제로 참여하게 해서 기운 빠진다. 뭔가 하려는 게 많은데 안 하면 좋겠다.

울산 부동산/임대/중개 회사 ⭐️2.0


복지는 좋은데 이걸 누리려면 눈치를 많이 봐야 하고 워크숍에서 강제로 장기자랑을 해야 한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1.9


수직적인 회사. 워크숍과 회식을 강요하고 친목을 다지길 바란다.

서울 판매유통 회사⭐️1.3



⑤ 오늘 분위기의 척도 = 대표님의 기분 상태


유독 감정 변화가 큰 대표님이 계시면 회사 분위기 또한 이를 따라가기도 하죠. 대표님의 기분이 좋으실 때면 직원들의 마음도 평화롭지만, 조금이라도 거스르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모든 업무와 시스템, 회식, 워크숍, 복지 등이 모두 다 한 분 위주로 돌아간다. 분위기에 못 맞추면 퇴사를 강요한다. 원하지도 않는 복지를 만들어낸다.

서울 쇼핑몰/오픈마켓 회사 ⭐️3.3


워크숍에 가면 골프도 쳐야 하고 장비도 준비해야 한다. 위계적인 구조라 여행도 원하는 나라에 내 맘대로 못 간다.

서울 호텔/여행/항공 회사⭐️3.0


대표님의 기분에 따라 워크숍 및 혜택이 달라진다.

서울 판매유통 회사 ⭐️2.0


대표님이 기분파라 마음에 안 들면 다 갈아엎어야 한다. 전 직원 워크숍, 회식 등 행사가 있으면 준비하는 직원들만 고생한다.

서울 솔루션/SI/ERP/CRM 회사 ⭐️1.8



⑥ 주말에 굳이? 휴가 기간에 굳이?


남들 다 쉬는 주말에 굳이 워크숍을 간다면? 업무의 연장선상임에도 불구하고 수당을 따로 챙겨주지 않고 워크숍으로 주말을 보내고 나면 쉬지도 못한 채 다시 월요일 출근을 맞이해야 합니다. 쉬어야 능률도 오르는 법인데 회사에 내 모든 시간을 일주일 내내 바치고 나면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은 없어지게 되죠.


주말에 워크숍을 가는데 운이 나쁘면 워크숍에 다녀와서 바로 출근한다.

경기 제약/보건/바이오 회사 ⭐️2.6


워크숍은 주말에 가는 경우가 많고 가면 술을 마신다. 회식도 자주 하는데 술을 잘 마셔야 진급도 잘한다.

서울 실내/인테리어/조경 회사 ⭐️2.3


1년에 한 번, 토요일에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는 워크숍에 참석해야 한다.

경기 기타의료/제약/복지 회사 ⭐️2.1


워크숍을 주말에 가고 술을 강요한다. 지방에 과일 따러 가고, 김장하는데도 불려간다. 사적 업무가 대부분이다.

경기 기계/설비/자동차 회사⭐️2.1


여름휴가 기간에 워크숍을 간다. 심지어 주말 이틀까지 다 포함한다. 솔직히 이 정도면 일당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주말까지 회사 사람들 얼굴 보고 싶지 않다.

서울 판매유통 회사 ⭐️1.5



안시은 기자 se.ahn@companytimes.co.kr






지금까지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잡플래닛의 <환영받는 워크숍의 조건> 흥미롭게 보셨나요?


엔데믹로 인해 없어졌던 야유회와 워크샵, 술자리 문화가 다시금 부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괴로움을 토로하는 직장인의 글들이 커뮤니티 곳곳에 줄지어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죠.


스파크플러스에는 현재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계시는데요. 지금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콘텐츠,

<컴퍼니타임스 시리즈>는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입주사 ‘잡플래닛’과 함께합니다.


[스플X잡플래닛] 콘텐츠는 한 달에 두 번씩 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이슈와 직장인 관심사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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