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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를 고민하고 있는 인사담당자라면

[스플X스펙터]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이유


많은 기업에서 채용 시 레퍼런스 체크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글을 읽는 담당자님과 같은 고민을 하며 여기까지 왔을 것입니다. 각 회사마다 상황이나 문제 정의는 다르겠지만 결국 우리 회사에 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검증 수단을 찾고자 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회사는 뽑을 인재가 없다고 하고, 지원자는 들어갈 회사가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뽑아도 나간다'라는 문제까지 생겼습니다. 잡코리아가 지난 9월에 발표한 설문 결과에 의하면 직장인 중 10명 3명은 1년 내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평균 재직 기간으로 봐오던 3년 내에 퇴사하는 비율은 무려 68%에 달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채용 시장을 ‘대이직 시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패의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성공의 모습은 대부분 비슷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채용 실패의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연봉, 복지, 조직문화, 상사/동료와의 관계, 업무에 대한 불만, 출퇴근 거리 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채용 성공을 이뤄낸 회사는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보다 더 확실한 검증 과정을 거친다'라는 것입니다. 인재 검증 방식은 다양한 수단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각자 회사가 정해둔 인재상과 해당 직무에 맞는 업무 경험, 그리고 개인 성향 등 컬쳐핏까지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회사가 채용 성공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공적인 채용은 회사도, 신규 입사자도, 기존 직원도 만족하면서 연간 이직률이 낮은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인재 검증 수단으로서 더 나은 방법을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오늘은 레퍼런스 체크(이하 '평판조회'로 기재)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판조회를 하는 이유 ≠결격 사유 발견


과거의 평판조회는 보통 2차(임원) 면접 합격 이후, 처우 협상 전에 많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때 지원자의 학력, 경력 등을 사실 관계를 확인하며 결격 사유를 발견해 내고자 하는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인사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평판조회 도입 후 효과에 대해 설문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채용 결정 도움(98%) : 채용 의사결정 시간 1/3로 단축
2) 채용 실패 감소(94%) : 수습 통과 비율이 5배 증가
3) 퇴사 관리(84%) : 퇴사 시 문제 일으키는 직원 급감
4) 실무진 업무 감소(63%) : 3시간에서 10분으로 감소(해당 업무 경험 보유 담당자 198명 100% 응답)
5) 기존 직원 만족(28%) : 기존 직원의 긍정 피드백 다수 접수

결과를 보면 평판조회를 꼭 2차 면접 이후에 진행하지 않고 채용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결과를 실제 담당자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수많은 인사담당자들이 평판조회를 활용하는 방법



이미 많은 기업에서는 지원자 평판조회 시점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스펙터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사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3%의 답변이 1차 면접 이후에 평판조회를 진행한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통 1차에서 실무 면접을 진행하여 현재 회사에 필요한 업무 역량을 갖췄는지 확인하고, 2차 면접 이전에 평판을 요청하고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지원자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펙터 평판조회를 진행하는 지원자의 연차에 대한 설문 결과를 보면, 미들급 연차로 불리는 3~7년 차가 약 42%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7년 차~10년 차 이상인 시니어의 경우가 약 33%로 다음을 차지하였습니다. 주니어급인 0~3년 차의 경우에도 약 25%를 차지할 만큼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를 보아, 평판조회가 단순히 학력 및 경력 증명을 넘어서 업무 역량에 관한 하드 스킬, 개인 성향에 관한 소프트 스킬까지 확인하여 인재 검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 시 평판조회 결과 활용하기


스펙터 평판조회를 도입한 고객사의 후기를 들어보면, 면접 전에 지원자의 평판 보고서를 면접관에게 보여드리고 면접 시 질문 및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해당 인사담당자님은 스펙터를 활용했더니 ‘우리 인사팀 일 잘한다', '인사팀 업무가 상당히 고도화됐다'라는 평가를 받아 스펙터 서비스에 무척이나 애정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스펙터 평판조회는 이미 평판이 등록된 지원자의 경우 당사자 동의하에 10초 만에 평판을 조회할 수 있고, 등록된 평판이 없을 시에 평균 1.6일 이내 3~4개의 평판이 등록됩니다. 이를 통해 채용 프로세스 과정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자를 다면 평가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 평판 항목은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구성된 65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면접관과 지원자는 면접 전/후 지원자의 이전 회사 임원, 팀장, 동료 등이 경험하고 알려준 내용을 토대로 더 심도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확실하고, 빠른 인재 검증을 고민 중이시라면 언제든지 평판조회 스펙터에 문의해 주세요. 이 글을 보는 많은 인사담당자분들과 대표님, 팀장님 등 채용에 관여하는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채용을 응원하겠습니다!


3,300개 기업이 도입한 스펙터 평판조회 바로가기 >>





_Editor’s comment


이직을 준비해 본 적 있는 직장인이라면 '레퍼런스 체크'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아주 약간은 탐탁지 않은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요. 스파크플러스와 스펙터가 준비한 오늘 글을 통해 평판조회가 단순히 '평가'가 아닌 면접관과 면접자 사이에 심도 있는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나에 대한 평판은 지원한 기업에 제공되는 정보이면서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직장인으로서의 삶의 방향에 대한 조언자 역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스펙터의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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