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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oarding: 스파크플러스 크루가 되기까지


반가워요! 저는 스파크플러스 마케팅실 콘텐츠팀 져니(Journey)라고 해요.

오늘로서 입사 6개월 하고도 10일이 되는 크루랍니다.


6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요. 그동안 스파크플러스 크루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달리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어요. 얼마 전엔 팀원들에게 입사 6개월 기념 축하도 받고, 이렇게 다음 크루를 위한 콘텐츠도 만들고 있네요. 감회가 새로워요 :)


오늘은 제가 크루로서 경험한 스파크플러스의 채용 프로세스와 온보딩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스파크플러스 크루가 되고 싶은 분, 스파크플러스 채용 절차와 입사 후 적응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통해 도움 받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부터 스플 크루로서의 제 성장기를 보여드릴게요!



INDEX

STEP 1. 크루 조인 프로세스

STEP 2. 온보딩

STEP 3. 파이널 온보딩




STEP 1. 크루 조인 프로세스

스파크플러스 크루가 되고 싶다면, 입사지원부터 최종합격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확인해주세요.


스파크플러스 채용 프로세스


입사지원을 하기 전,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JD(Job Description)와 회사 인재상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었어요. 스파크플러스라는 회사에서의 직무 경험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또한 나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줄 수 있는 인재인지를 살펴보기 위해서죠.


우리 모두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소중하기 때문에, 서로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함께 가려는 목표와 방향이 같아야 하고 서로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입사지원 전 JD와 인재상은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스파크플러스의 인재상은 다음과 같아요.

이런 분이라면 스파크플러스의 NEXT CREW로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파크플러스는 이런 분을 모시고 싶어요.

    주도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본인도 성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시는 분  

    조직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분  


이런 분은 함께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조직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부담되시는 분  

    수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  

    피드백을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보다는 방어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분  


> 스파크플러스 채용 프로세스 확인하기

> 스파크플러스 미션과 핵심가치 확인하기




서류전형

스파크플러스 채용 페이지에서 '채용 중 포지션' 정보를 확인한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지션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서류전형 검토는 약 1-2주정도 소요되고, 서류합격 시 개별 연락을 드려요.


스파크플러스 채용 - 서류전형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는 직무 경험과 성과, 커리어 측면에서 본인의 목표가 잘 드러나도록 작성해요.


이 때 저는 제 직무 경험 중에서 JD와 연관성이 높은 경험 위주로 작성했어요.

본인이 해 온 많은 일들을 모두 보여주고 싶더라도, JD와 관련 없는 경험들을 단순 나열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핵심을 흐려서, 나의 강점이 잘 안 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성과 부분에는 어림짐작이나 모호한 표현을 쓰기보다는, 객관적인 수치를 기재하는 것이 좋아요.

'문제를 잘 해결했습니다' 보다는, '000 변경을 통해 광고 효율을 250% 개선했습니다.' 처럼요!


> 스파크플러스 채용 중 포지션 확인하기




면접전형

서류전형에 합격하신 분은 회사와 함께 면접 스케줄을 조율해요.
스파크플러스 면접전형은 1차면접과 2차면접 두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차면접은 실무, 2차면접은 컬처핏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판단하는 자리예요.


스파크플러스 채용 - 면접전형


보통 면접일을 정할 때는 회사가 일정을 정해서 면접자에게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인데요.

스파크플러스는 면접 스케줄을 정할 당시 제가 선호하는 일정을 먼저 물어봐줘서, 면접자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차면접은 지원한 포지션의 실무 중심으로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예요.

콘텐츠 포지션에 지원한 저는 1차면접 당시, 지금 업무를 함께하고 있는 콘텐츠팀 팀장님과 면접을 보았답니다.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에 적은 직무 경험들, 업무 성향이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어요!


2차면접은 조직적합성 및 Culture & Fit을 확인하는 시간이에요.

해당 포지션의 임원, HR실과 이야기를 나누며 조직문화와 가치관이 잘 맞는지 서로 확인하는 자리예요.

저는 고객그룹 그룹장님, 그리고 HR실 실장님과 면접을 보았어요.

글을 적다 보니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면접 자리에서 받은 웰컴드링크!


면접 당일에는 웰컴 드링크를 받았어요.


스파크플러스를 처음으로 방문했던 1차면접 당일에는 'WELCOME♥'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는데요,

두번째 방문인 2차면접에서는 '크루로 한발짝 더 가까이' 라는 친근한 메시지가 있어서 긴장을 조금 풀 수 있었던 기억이 나요.

최종합격 후 오리엔테이션에서 받은 마지막 웰컴드링크는 'BE THE CREW'라는 메시지가 있었답니다.


이처럼 채용 단계별로 세심하게 센스있는 문구를 준비한 스파크플러스!


중용 23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대목이 있는데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 나오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킨다.'


웰컴 드링크 덕분에, 전형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정말로 크루로 한발짝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소소한 감동을 받았어요! 사소한 부분일지라도 스파크플러스가 지원자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신경써주는 마음이, 면접을 진행하는 내내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렇게 최종 합격해서 입사한 스파크플러스!




STEP 2. 온보딩

스파크플러스는 새롭게 조인하는 크루분들의 소프트 랜딩을 돕고 있어요.
면접 단계부터 입사 후 6개월이 되는 파이널 온보딩까지,
진정한 Be the CREW를 위해 각 단계에 맞춰 신규 크루를 서포트해요.


오리엔테이션


스파크플러스 오리엔테이션과 웰컴키트


스파크플러스는 새롭게 조인하는 저 같은 크루들을 위해

입사 첫 날 1 day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크루분들의 소프트 랜딩을 돕고 있어요.


설렘 반 긴장 반이었던 입사 첫 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OT 장소에 도착하니 스파크플러스만의 웰컴키트가 반겨주었어요.

웰컴키트에는 최신 노트북과 함께 명함, 스플 후드티, 펜, 에코백, 텀블러, 보조배터리, 치약·칫솔이 있었는데요. 특히 저는 치약·칫솔이 있어서 좋았어요! 긴장되는 입사 첫 날에 미처 챙길 생각을 못했는데, 점심 먹은 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그렇게 웰컴키트도 받고,

신규 크루들, HR실과 함께 점심도 먹고,

스파크플러스 핵심가치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설명도 듣고,

취업규칙, 파이낸스 규정,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듣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함께 일할 팀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퇴근했어요!


이처럼 오리엔테이션은 스파크플러스가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소속감과 조직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어요. 앞으로의 회사생활이 기대되는 첫 출근이었답니다 :)




멘토ㅡ멘티 프로그램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크루가 스파크플러스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에요.
1명의 신규 크루(멘티)에게는 각각 1명의 멘토와 1명의 슈퍼멘토가 배정되어
회사와 업무 적응에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고, 동료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요.


스파크플러스 멘토-멘티 프로그램


입사 후에는 팀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회사와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했어요.

보통 신규입사자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입사 직후 머릿속에 수십 개의 질문이 떠오를 텐데요.


'팀장님도 동료도 바빠 보이시는데.. 이런 건 누구한테 여쭤봐야 할까?'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여쭤봐도 되나?'


간혹 이렇게 눈치를 보다가 꼭 필요한 질문을 하지 않고 넘어가면, 적응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곤 해요.

이런 안타까운 일을 방지하고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저에게도 저만의 멘토님이 딱! 정해져 있어서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지 편하게 여쭤볼 수 있었어요.


'00 사이트에 올라가는 콘텐츠 사이즈를 알고 계신 담당자는 누구신가요?'

'사내 복지몰 ID와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런 질문들 말이죠!




시크아워

시크아워는 'CEO - CREW' HOUR의 줄임말로,
평소 소통의 기회가 적은 CEO와 CREW가 1:N으로 만나는 시간이에요.
CEO가 직접 스파크플러스의 방향성, 비전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스파크플러스만의 문화예요.


스파크플러스 시크아워



스파크플러스는 입사 후 1개월에서 3개월이 지난 시점의 크루들을 모아

스파크플러스 CEO 제이(Jay)와의 만남의 시간, '시크아워'를 마련하고 있어요.

평소 회사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여쭤보고, CEO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죠.



스파크플러스 시크아워


저 역시 시크아워에 참석했는데요. 제이께 직접 스파크플러스 1호점부터 36호점까지의 성장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평소 궁금했던 스파크플러스 브랜드 컬러 민트색의 의미, 스파크플러스에 '술'이 없는 이유 등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시크아워는 CEO와 CREW의 만남의 목적도 있지만,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직무의 담당자들이 만나

각 직무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어떤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해요. 덕분에 회사가 돌아가는 전체 흐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다른 분들은 어떤 부분을 특히 신경써주고 계신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이가 좋아하는 간식도 함께 나눠 먹었어요~




STEP 3. 파이널 온보딩

6개월 차에 접어든 크루는, 안정된 랜딩을 점검함과 동시에
첫 장기근속 기간인 입사 6개월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스파크플러스 크루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돼요.


온보딩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입사 후 6개월 축하 파티'예요.

스파크플러스가 생각하는 '입사 후 6개월'은, 크루가 회사 생활과 업무에 꽤 익숙해지는 시점이자

크루 본인이 스파크플러스라는 회사와 잘 맞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입사 후 6개월 축하 파티는, 지금까지 달려 온 시간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마음까지 진정한 크루가 되어 앞으로 함께 할 시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입사 6개월 축하 파티



저도 얼마 전 팀원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했어요!

우리 팀 최애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달달한 커피도 마시면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어요.


든든한 팀원들이 축하해주니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마음이 찡했어요~

함께 더 많이 성장하고 싶은 동기부여도 되었고요!


이렇게 저의 온보딩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스파크플러스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크루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파크플러스 크루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보셨는데요.

스파크플러스 채용 프로세스와 입사 후 적응 과정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지금도 스파크플러스는 채용 중이에요.

SP 인재상에 맞는 분들을 스파크플러스는 언제나 기다립니다.

주저 말고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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