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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현의 생각의 정원 Dec 17. 2021

사춘기 친구관계 잘만드는 한가지 방법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아이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어쩌면 친구관계일지 모르겠다.

워낙 왕따당하는 아이도 많고 친구들의 정서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알 수 없을때가 많고 어려울 것이다.

이제까지 잘 지내왔던 친구들과도 하루가 다르게 서먹해지기도 하고

알수 없는게 사춘기의 친구관계다


이렇게 고민이 많은 친구들에게 한가지 꼭 필요한 능력이 있다면

그건 바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하는 습관일 것이다.

어떤 자극이 들어갔을 때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에 불편한 자기 감정을 숨기고 누르고 참는 친구들이 있다.

하지만 자극이 들어갔으면 다시 반응이 나오는게 정상이다.

기분이 나쁠때 나쁘다고 작더라도 분명한 어조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워낙 성향이 유순하고 성실한 친구들은 내가 참으면 그만이지 생각해서 아무 말도 안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러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저 아이는 저렇게 건드려도 되는 아이구나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한다.

내가 불편한 상황이 생길때는 분명하게 이야기해야한다.

나는 그게 싫다. 불편하다 라고 말이다.

힘이 적고 여리더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목소리를 내서 표현해야한다.

그래야 주위에서도 안다.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그 불편함이 쌓여 자신도 주변도 힘들게 한다.


소리 내라

그리고 표현하라

자신의 마음을

그것이 적절한 교우관계를 익히고 친구사이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이다.



유튜브 중학탐구생활

친구관계 고민될때

https://youtu.be/KK3VoZec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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