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필독신문ㅡ재택근무 왜 안돼?

재택근무 계속하면 안되나요?



코로나 19가 끝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재택근무를 원하는 사람이 있어 기업의 고민이 크다. 21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의 대기업들이 직원들의 출근을 독려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을 전했다. 코로나 당시 재택근무비율이 높아지면서 직장인의 88.2%가 만족했던 결과가 이어지는 셈이다.올해들어 재택근무 중단을 선언한 기업들도 있지만 여전히 재택근무 형태를 유지하는 기업들도 존재한다.우수한 직원들이 이직하는 것을 막기위해 재택근무를 유지하지만 기업들은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사무실에 나와 일하는 직원과 재택하는 직원사이의 갈등과 위화감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업무 성과가 높은 직원이 존재해 재택근무를 모두 없애기도 어렵다. 기술개발 직군은 혼자 하는 작업이 많고 재택근무를 통해 이동시간이 줄어들며 일의 효율이 늘어난다는 주장에 반박할 수도 없다. 출근하는 직원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근을 독려하지만 직원들이 이를 따르지 않아 고민이 많다.



직원들은 왜 재택근무를 좋아할까?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출퇴근 중 대중교통 이용 스트레스가 없어서다.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하고 편안한 근무 복장이 가능한 것도 이유다. 교통비나 식비를 절약할 수 있고 상사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동시간을 줄여 자격증시험이나 자기 계발 등 공부를 할수있고 근무하며 소소한 집안일도 가능해 좋다. 방해가 적은 환경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업무에 몰입해 효율성도 높아진다. 출퇴근을 하면 교통비, 점심값등이 추가로 발생한다. 출퇴근 시간으로 인해 온전히 자기 시간을 갖기도 어렵다. 장시간 서서 이동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출퇴근하면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기업주의 입장은 다르다. 재택근무 상황에서는 관리자들이 직접 직원을 통제하거나 업무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있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도 낮아진다는 주장이다. 다른 팀원이 어떻게 일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니 업무성과가 낮아질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동료들과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느낄 수 있다. 비공식적인 정보교환이나 팀워크 형성에도 한계가 있다. 출근을 하면 동료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업무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해 효율도 높다.일과 삶이 분리되면서 균형을 찾기 쉽다. 식단조절이 가능하고 출퇴근으로 일정한 운동효과는 덤이다.



코로나 당시 재택근무가 새로운 업무형태로 떠올라 유지될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자 다시 출근으로 방향이 전환되었다. 옛 근무방식으로 회귀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나왔다. 코로나 이후

인공지능이 개발되면서 미래의 근무방식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생성형 ai와 자동화로 일부 직종이 사라지고 근무형태도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ai인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것이다. 몰입형 온라인 근무가 확산되면 장소의 제약을 넘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바뀔수 있다. 펜데믹 이후 하이브리드 워크라고 불리는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 장점을 결합한 형태가 각광받는 이유이다. 이제 기업도, 개인도 한가지 형태의 근무만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의 성격과 효율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근무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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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재택근무와 출근의 장단점과 미래의 근무 방식에 관한 기사이다. 기사를 읽으며 나와 무관한 내용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기사를 읽으면 기사의 내용이 내것이 되기 힘들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글의 내용이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기사를 읽고 이 내용을 나의 생활과 연결해서 생각할 줄 알아야한다. 나는 직장인이 아닌데 무엇을 생각하라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나는 직장인은 아니지만 학생이다. 학생의 수업 형태도 펜데믹으로 인해 달라졌었다. 줌수업으로 가정내 수업을 진행했다가 다시 등하교 수업을 하게되었다. 직장인과 학생이라는 신분만 다를뿐 형태가 변화된 것은 같다. 그렇다면 내 입장에서 변환해서 생각할 줄 알아야한다. 그것이 글의 내용을 확장해서 읽는 시그널 정독법과도 일맥상통하는 글 읽기 방법이다.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다시 줌수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이 꽤 많다. 가장 큰 이유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서 좋다고 말한다. 직장인들의 출퇴근 스트레스와 통하는 이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도 한다. 아침잠이 많아지는 청소년의 호르몬 변화와 연결했을때 학생들의 바람에 이유가 생긴다. 자기만의 공간에서 몰입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한다.선생님이나 부모님의 간섭없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 몰입할 수 있어 신선했다는 반응도 가능하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으니 게을러질수도 있었지만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스로를 조절해보는 경험은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등교수업의 장점은 무엇일까?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다. 줌 수업을 진행했을때 친구들과 고민상담을 못해 우울지수가 높아졌다는 여고생들의 비율을 생각해보면 가능한 이유다. 선생님과 규칙적인 수업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는 것도 장점으로 뽑는다. 혼자서 집중하기 어렵고 괜히 딴짓을 하거나 몰래 게임을 했던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이다. 게임을 하면서도 눈치보고 마음이 불편했던 경험이 쌓여서 생각해낸 장점일 것이다. 교실에서 선생님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수업하니 집중이 더 잘되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나의 줌수업과 등교수업을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확장해 인강수업과 현강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인강의 장점을 활용해 필요한 과목은 인강과 현강을 적절히 조화해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신의 입장에서 기사를 생각해보면 글의 내용이 더 쉽게 이해된다. 자신의 경험을 개관적으로 들여다보면서 미래에 나는 어떤 방식으로 학습하고 일할 수 있을지 까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글은 지식만을 얻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다. 나의 생활에 적용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 글을 제대로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재택근무와 출퇴근의 장점을 살펴보며 자신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만큼 생각하며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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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강과 현장강의 중 어떨때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

내가 다시 줌수업을 하게 된다면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은가?

미래의 나의 근무형태를 생각해보고 장단점을 정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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