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너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그리고 나의 행복과 나의 판단을 가장 중심에 두고 살았으면해
남어 어떻게 생각하는지 크게 신경쓰지말고 내가 추구하는 바대로 곧게 나아가면 좋을꺼 같아."
오늘밤 우리가 아이들에게준 가치관이 훗날 아이들에겐 어떤 별이 되어 다가갈까.
새삼 조금 궁금해지는 밤이다.
엄마라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을 거다. 나보다 나은 아이였으면 좋겠고 나보다 덜 고생했으면 좋겠고
나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았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열심히 나의 뒷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살고 있겠지. 하지만 내가 물려줄 수 있는게 뭐가 생각해보면 가치관 이외에는 생각나지 않는것이 사실이다.
가치관이 있는 큰 아이로 단단하게 키우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엄마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관을 삶으로 행동으로 말로 보여주고 표현해주는 것이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방법일꺼다. 정직이나 성실, 행복 한단어로 표현되지 않는 가치관들은 잠자리에 누워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혹은 밥먹는 시간에. 뉴스를 보며 하는 부모의 가치판단을 통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추구하겠지만 한번쯤은 최고의 자리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동기부여가 필요한 아이들, 욕심이나 경쟁심이 별로 없는 흔히 말하는 의욕약한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을 시키거나 교내애서 1등 시키는 최고는 경험하기 어렵겠지만 어려서부터 작은 일부터 최고의 자리를 경험하게 하는 거다. 아빠와의 달리기에서 1등이 되어보고 가족들과의 보드게임에서 최고가 되어보는거다. 친척들 모두 일부러 져주는 방법을 활용해서라도 아이가 최고일때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본다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가 될것이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했을때 자기 비하에 빠지지 않도록 토닥여주어야 한다. 엄마가 아빠가 먼저 비난하고 비판하기 전에 아이는 이미 풀이 죽어 있을 것이다.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고민하고 부모에게 도움을 구할 것이다. 그럴때 너는 한번 실수 한 거고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부모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때 아이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고 잘 보이고 싶어하는 존재인 부모가 실수했을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어떤가에 따라 아이 또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게 된다.
그때 따뜻하고 보드란운 격려의말을 건네는 것 만큼 아이에게 힘을 주는 것이 있을까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가 너무다도 귀하고 가치있으며 잘 해낼 수 있는 아이라는 가치관을 가질수 있게 될것이고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아이를 사랑하고 공감하고 지지하는 부모가 된다면.....아이에게 어떤 것보다 큰 가치를 주는 부모가 될수 있지 않을까. 콩심은데 콩나고 의사로 바라보는 아이가 의사로 자란다. 내 아이를 크고 단단하고 대단한 존재로 바라보는 부모의 눈 어렵지만 같이 노력해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