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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펙터 Specter Apr 13. 2023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HR 인사이트

직원 1명을 채용하는 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계산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49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1명을 채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2일이고 평균 소요 비용은 1,272만 원이라고 합니다.


채용 포털에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이를 홍보하는데 광고비가 지출되죠. 서류 검토와 역량 테스트(코딩 테스트, 디자인 테스트 등) 인터뷰 진행에 시간·인력이 투입되며,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도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에다가 채용형 인턴 전형까지 있다면, 인턴 월급까지 채용 비용에 포함해야 합니다.


이렇게 채용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많은 채용담당자분이 어떻게 해야 채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재 채용 비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채용 공고 지원 경로 파악
2. SNS 채용 브랜딩을 활용한 지원자 모집
3. 임직원 추천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활용







1. 채용 공고 지원 경로 파악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채용 공고가 접수되는 경로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경로별 지원자 접수 비율, 우리 기업이 타겟하는 구직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채용 플랫폼, 장기근속자와 재직자의 지원 경로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이는 채용 경로별 광고비를 최적화하는 데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기업이 타겟하는 구직자가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실제로 인스타그램으로 지원서가 많이 접수되면서 채용까지 이어진다면, 인스타그램에 채용 공고 광고비를 더 많이 투자해야겠죠.


간혹 어떤 채용담당자분들은 가능한 모든 채용 플랫폼과 SNS에 채용 공고를 올리고 광고비까지 지출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가 없거나 반응이 매우 적은 곳까지 광고비를 필요 이상으로 지출하면 안 됩니다. 그 자체로 낭비인데다가 더 많은 지원자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효과가 나오는 경로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SNS 채용 브랜딩을 활용한 지원자 모집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SNS 채용 브랜딩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의 EVP(근무 환경, 기업문화, 비전, 복지 등)를 기업 SNS나 채용 전용 SNS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SNS 채용 브랜딩을 하는 이유는 바로 구직자들이 선제적으로 채용 공고에 지원하게 하여 채용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구직자들은 관심 있는 기업이 있으면 SNS 채널을 구독하여 기업의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팬덤도 구축하고 있죠.


이렇게 브랜드 팬덤이 구축된 상태에서, 채용 공고를 SNS에 올리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던 팔로워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즉, 기업은 광고비를 0원 썼는데 지원자를 끌어모으게 된 것이죠.


게다가 SNS 채용 브랜딩을 통해 모집된 지원자는 채용 플랫폼이나 광고로 모집된 지원자보다 더 로열티가 높습니다. 이미 SNS를 통해 기업문화와 비전에 깊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SNS 채용 브랜딩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밑바닥부터 꾸준히 다져나가야 합니다. 초기에는 우리 기업에 관해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효과는 낮습니다. 그러므로 당장 큰 효과는 없더라도 꾸준히 쌓아나간다는 마음으로 진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 임직원 추천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 활용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임직원 추천과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으로도 채용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에 맞는 최적의 인재를 찾기 위해 서류와 테스트, 인터뷰 등을 진행하지만, 지원자를 모두 파악하는 데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막상 채용했는데 서류와 인터뷰 내용과 전혀 다른 사람인 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요즘 많은 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채용 방식이 바로 사내 임직원 추천입니다. 사내 임직원을 채용 홍보 담당자로 활용하는 방식이죠.


이미 사내 직원이 지원자의 역량을 사전에 파악하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보다는 좀 더 신뢰를 두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채용 공고를 낼 필요가 없어서 채용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업 문화에 맞는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는 채용 비용을 줄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를 활용하면 지원자의 조직 적합성과 직무 적합성을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조기 퇴사 설문조사에서, 기업 문화로 조기 퇴사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조기 퇴사 이유 중 기업 문화가 맞지 않아 퇴사한 비율이 22.9%나 달했기 때문이죠.


레퍼런스 체크를 활용하면 이전 직장에서 해당 지원자의 대인관계와 윤리 의식, 리더십 등 조직 내 인성에 관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문화에 맞지 않는 지원자를 사전에 필터링할 수 있고, 지원자의 성과도 상당 부분 검증할 수 있어요.


채용하더라도 금방 퇴사하게 되면 채용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채용 비용이 두 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업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게 되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채용 전 평판조회로 확실하게 검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인재 채용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평판조회)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스펙터 레퍼런스 체크 아티클을 참고해주시거나 스펙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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