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인사이트
직장인이 성공적으로 이직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3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언택트 문화가 시작되고 신입 채용이 줄고, 경력직 채용이 더욱 늘어나면서 이직 시장을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졌고, 이직을 통해 연봉과 몸값을 올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만큼, 성공적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아래에 설명해드릴 3가지를 준비해주시면 이직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목차
1. 경력과 성과 파악
2.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준비
3. 평판 관리
가장 먼저 현재 직장에서의 경력과 본인이 달성한 성과를 미리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경력과 성과를 구체적,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자신이 담당했던 프로젝트와 담당 역할, 실제 수행한 업무, 성과까지 꼼꼼하게 파악해놔야 합니다.
특히 성과는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들 위주로 파악되면 매우 좋습니다. 정량적 성과가 부족하고 정성적 성과가 더 많다면, 담당했던 업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작성해주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앞에서 파악된 경력과 성과들을 바탕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줘야 합니다. 사실 앞에서 경력과 성과 파악을 미리 준비한 것도 모두 양질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직하려고 할 때 한 번에 경력과 성과를 정리하려면 객관적으로 파악되기가 힘들고 누락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력서만 준비하는 것보다는 나의 경력과 성과를 보다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와 표, 그래프 등의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담당했던 업무가 정량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성과를 냈는지 보여주세요.
단,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 너무 많은 경력을 넣는 것은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직무에 가장 적합할 것 같은 프로젝트를 잘 선별해서 넣어야 더 눈에 잘 띄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마지막으로 준비해야할 것은 바로 회사 내 평판 관리입니다. 평판 관리란 말 그대로 회사 내 동료들과 상사, 인사권자가 생각하는 본인에 대한 평가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판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채용 마지막 단계에 있는 평판 조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경력직 채용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이전 직장에서 구직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성과는 어땠는지 물어보는 평판조회를 진행합니다. 아무리 면접을 잘 봤어도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채용 리크스를 줄이기 위해서 전 직장의 인사권자, 동료들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평판에 대해 조사한 후에 채용 여부를 결정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원하지만 아직 평판조회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채용 평판조회란 무엇인지, 평판조회 시 일반적으로 어떤 질문이 오고 가는지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초 만에 지원자 평판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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