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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하는정원 Feb 10. 2019

국악방송에 소개된 <생각하는 나무이야기>

[국악방송]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에 <생각하는 나무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http://m.podbbang.com/ch/episode/13256?e=22848293

9:45~부터 청취하세요/


<생각하는 나무 이야기>란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나무는 봄에는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잎을 흔들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겨울에는 벌거벗습니다."

보통 우리는 자연을 이야기 할 때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로 나누어서 자연과 나무를 이야기 하지만  나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하루하루의 모습이 다릅니다. 우리가 변화를 느끼지 못할 뿐이지 나무는 매일 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생각하는 정원이 있다고합니다. 중국의 유명한 인사들도 찾아오고 있고 나무와 분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찾아가보는 나무 박물관이라고하는데요... 그 곳에서 2대째 나무와 함께 하고 있는 성주엽님께서 나무들의 통역사가 되어 나무들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입으로 이야기하지만 나무들은 잎으로 마음을 전합니다"

뿌리, 줄기, 열매, 꽃은 사람들의 눈에 보기에는 나무의 일부이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로 신비로움 그 자체..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나무에 삶에는 자연의 신비가 오롯이 담겨져 있고 나무를 가만히 바라보면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위해 신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항상 있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묵묵히 자신의 변화를 드러내지 않는 나무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삶의 지혜를 더불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864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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