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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재개봉 영화의 매력

by 봄봄

올 한 해 극장가에선 신작 영화만큼이나

재개봉 영화가 인깁니다.

<타이타닉> <포레스트 검프>

<노트북>도 있고요.


<이터널선샤인> <러브레터>

<해바라기>도 있습니다.

이 영화들은 이미 극장에서뿐만 아니라

TV에서도 여러 번 상영됐는데요.

다시 또 극장에서 개봉된다는 건

그만큼 명작이고,

그만한 매력이 있다는 말이겠죠.

이미 결말까지 다 아는 영화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본 영화는

이전엔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고요.

그때는 몰랐던 감성과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오래됐다고 잊어지는 건 아니고요.


좋은 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2024년 올 한 해, 여러분의 어느 하루도

세월이 흘러도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같은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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