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돌체자 젤라또 창업주는 이태리가 아닌 아르헨티나의 유명 젤라또 프레도 매장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네요. 끈적이며 쫄깃한 식감을 아이스크림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사람도 이런 사람이 있다면 신기해서 친해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예상 밖의 사람 말이지요. 코믹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사람, 차가운 도시녀 같은데 따뜻한 콘텐츠로 사람을 녹이는 사람, 말주변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 글을 보면 놀라운 문체와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가진 사람!!
오늘은 차분히 그런 사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