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0312
죄목 : 얼굴에 침 뱉음, 할큄
벌 : 손 들고 벽 보고 있기
훈육은 부모가 완벽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님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아이에게 첫 벌을 주었는데요, 그런 나에게는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게 얼굴이든 마음이든.
나중에는 우는 아이를 잘 가르치고 꼭 안아 주었습니다. 내 마음도 괜스레 찡해지는 날입니다.
육아를 하며 이제서야 어른에 입문한 것 같은. 철 없던 그녀가 철 들었다. 마흔을 살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에게는 힘, 또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주는 그런 작가, 별별리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