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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 콩나물국
북어를 계란에 버무려 넣은 국입니다. 재료는 같아도 저마다 자기만의 방식이란 게 있더라고요.
같은 24시간 안에 나는 오늘 어떤 하루를 살았나, 되돌아봅니다.
당신의 24시간도 안녕하시지요?
엄마로 살며, 글을 쓰며, 커피로 연명하는 일상. 아이에게 혼나고, 문장에게 칭찬받으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삶이 제 글의 재료입니다. 그 소소함을 풀어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