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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찾아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그레이트 폴스.
물살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힘차게 흘러갑니다. 어느 부분에서는 또 잠잠히 흐르겠지요.
인생이란
흐름 따라 역동 있게, 때로는 그것을 내면화하며 잠잠히 침묵으로 지나가야 할 때가 있다는 걸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신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엄마로 살며, 글을 쓰며, 커피로 연명하는 일상. 아이에게 혼나고, 문장에게 칭찬받으며,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삶이 제 글의 재료입니다. 그 소소함을 풀어내며 하루를 살아가는 중.